화려한 무대와 폭풍 웃음 선사…시청률 5.7%
-
- ▲ '시크릿빅뱅'에서 김주원역을 맡은 탑이 승리와 지드래곤과 키스를 연출해 화제다.ⓒSBS '빅뱅쇼' 캡처
빅뱅이 ‘시크릿가든’ 주인공으로 깜짝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빅뱅은 27일 밤 방송된 SBS ‘더 빅뱅쇼’에서 4집 미니앨범 ‘투나잇’, ‘왓 이즈 라이트’, ‘카페’ 등 전 수록곡은 물론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처음 공개하는 등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특히, 이날 ‘빅뱅쇼’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패러디판 ‘시크릿빅뱅’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시크릿빅뱅’에서는 길라임 역에 권지용, 김주원 역은 탑, 오스카 역 승리, 무술감독 임종수 역 태양, 박준금과 김비서 역에는 대성이 1인 2역을 맡아 각자 개성을 살린 열연을 펼쳤다.
지드래곤은 지라임으로 변신, 여장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주탑으로 분한 탑은 ‘시크릿가든’에서 선보여졌던 윗몸 일으키기 눈빛키스와 거품키스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주탑과 지라임의 영혼이 뒤바뀐 후 탑은 승스카 승리와 진한 키스신까지 펼쳐 모두를 경악케 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여장 지드래곤 너무 예뻤다", "손발이 오글거려 방송을 볼 수 없었다", "대성의 열연, 정말 최고최고!" 등의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더빅뱅쇼’는 전국기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