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 제작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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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임수정이 노개런티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상엽 기자
배우 임수정이 노개런티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임수정은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제작보고회에서 사회를 맡은 이한위가 노개런티 출연에 대해 칭찬하자 “노개런티 출연이 크게 화제가 될 이야기는 아닌것 같다. 저 이외에 이번 영화를 위해 모든 스탭이 한마음이 되어 촬영했다”고 말했다.
또, 임수정은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시는 분들은 점점 많아지는데 제작환경은 그렇지 못한것 같다"며 "영화를 사랑하고 열정을 가진 분들과 함께 촬영해 어느때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시했다.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별을 앞두고 있는 결혼 5년차 부부의 갈등을 그린 멜로 영화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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