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는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특별연설 후속 조치로 30개 과제 목록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과제는 확고한 안보와 한반도 평화, 지속적인 경제 활성화, 삶의 질의 선진화 전략, 세계국가로의 길과 FTA, G20세대 희망 프로젝트 등 5가지 분야로 구분된다.

    첫번째로 '확고한 안보와 한반도 평화' 분야는 ▲안보태세 재정비 및 국방개혁 박차 ▲북핵 포기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 ▲북한 태도변화 유도를 위한 평화정책·통일정책 추진 등 3가지다.

    다음으로 '지속적인 경제 활성화' 분야는 ▲5% 성장, 3% 물가 안정 ▲원천기술 개발 종합지원 강화 ▲이공계에 대한 지원 강화 △농산물유통구조 개편 ▲시간제 근로 등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일자리 마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과비벨트 입지선정, 공기업 이전, 5+2 핵심과제 등 국책과제 신속 추진 ▲동·서·남해안권 발전계획 추진 등 8가지다.

    '삶의 질의 선진화 전략' 분야는 ▲100세 시대 사회변화 및 삶의 질 선진화 종합대책과 전략 마련 ▲서민·중산층 보육료 전액 지원 ▲다문화가정 보육료 전액 지원 ▲특성화 고교생의 학비 전액 지원 ▲근로생활의 질(QWL) 제고 등 5가지다.

    '세계국가로의 길과 FTA' 분야는 ▲개발경험 교육기관 확대 강화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 수출 산업화 ▲녹색금융 활성화 ▲녹색기술 개발 ▲FTA 체결 다변화 ▲공정한 사회 실천 등 6가지다.

    마지막으로 'G20세대 희망 프로젝트' 분야는 ▲1인 창업 및 팀 창업 지원 강화 ▲글로벌 리더양성을 위한 국제활동 파견 ▲지역대학과 지방산업의 동반성장 ▲전문대교육을 현장중심으로 내실화 ▲공기업 1만명 신규 채용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개혁 ▲마이스터교·특성화고의 현장착근 ▲창의수업이 가능하도록 학교교과 혁신 등 8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