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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반말녀' 할머니에게 "이런 인간 XX 싫어"

'지하철 패륜녀' 동영상 논란

입력 2010-12-30 10:11 수정 2010-12-31 06:45

▲ ⓒ해당 영상 캡처

20대 여성이 백발의 할머니에게 막말을 퍼붓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지하철 반말녀'라는 제목으로 1분45초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2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할머니와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영상 속 여성의 말투.

이 여성은 앞에 서 있었던 남성과 실랑이가 있었던 듯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옆자리에 있던 70대 가량의 할머니에게 "나 내리니까 그때 앉어!"라며 반말로 대화를 시작한다.

이에 할머니가 "말 조심해, 그러는거 아냐"라고 타이르지만 이 여성은 "모르는 인간이 말 거는 거 XX 싫어!"라고 막말을 이어간다.

할머니가 "인간이 뭐야, 아버지 같은 할아버지 같은 사람한테"라며 재차 타이르지만 이 여성은 "우리 아빠는 이러지 않아"라며 "왜 내가 욕을 먹어야 하냐, 이딴 모르는… 사람한테, 어디서 굴러떨어진 이런 인간들한테…"라고 화를 낸다.

이어 "왜 괜히 말 걸다가 욕 얻어처먹어, 모르는 애한테"라고 할머니를 면박을 줘 주변 승객을 분노케 한다.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막말에 할머니는 어쩔 도리가 없다는 듯 "말세야"라며 한숨을 내쉬다 언쟁을 포기한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여자 노약자석에 앉아 저러는거? 진짜 무개념이다", "정말 요새 왜이러는지", "내가 옆자리에 앉았으면 가만 안뒀을것" 등의 댓글을 달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1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옆자리의 할머니와 자리다툼을 하다 난투극까지 벌이는 동영상이 ‘지하철 패륜녀’란 제목으로 유포돼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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