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8시 긴급 안보경제회의 열기로G20 후속조치인 '글로벌코리아 비전 선포식'은 취소
  • 청와대는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 25일 긴급 안보경제점검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김희정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 아침 8시 이 대통령 주재로 긴급 안보경제점검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회의에는 윤증현 기획재정, 최경환 지식경제, 김성환 외교통상, 김태영 국방, 현인택 통일 장관 등과 외교.안보.경제 관련 청와대 참모진들이 참석한다.

    서울 G20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이날 계획했던 '글로벌코리아 비전 선포식'은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