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비판 줄이어..."조선학교 무상화 절대 반대!" 구호도
  • 북한의 23일 연평도 포격과 관련, 일본 방송사들은 정규 방송을 모두 중단한 채 긴급 속보로 연평도의 상황을 실시간 보도하고 있다.
    이런 속에서 포탈 사이트 야후 재팬에 게재된 로이터 통신의 '북한이 수십 발의 포탄을 발사, 일부는 연평도에 떨어져, 한국도 응전'이라는 기사에 많은 일본 네티즌들이 잇따라 댓글을 작성하고 있다.
    JP뉴스는 “댓글 중 대다수가 ‘명백한 전쟁 도발’이라고 북한의 이번 포격을 비판하고 있다”며 “일본에게 불똥이 튀지 않기를 바라는 댓글도 눈에 띈다”고 소개했다.
    또 중국어선 충돌사건에 대한 일련의 대응이 크게 비판받았던 민주당 정권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고 JP뉴스는 전했다.
    JP뉴스가 소개한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추천수가 많았던 댓글은 다음과 같다.
     
    "북조선은 지구의 암이냐?"
    "이럴 때 하필이면 민주당이..."
    "재일교포는 조국 방위를 위해 귀국하는 게 어떠냐"
    "일본은 끌어들이지 마"
    "센카쿠 사건 때 캬캬 기뻐하던 한국 같은 언동은 하지 맙시다"
    "간 나오토와 센고쿠 장관은 한국 가서 순직하고 와라"
    "일반인에게 피해가 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웃을 수 없다. 완전 전쟁 도발이다. UN도 이럴 때야말로 그 의미를 발휘했으면 좋겠다"
    "민주당은 이런 폭력 국가인 북조선을 고등학교 수업료  무상화로 지원하고 있었는데, 머리가 이상한 미친 집단이라는 것이 명확해졌구나"
    "진짜 북한 머리 이상해"
    "선전포고 같은데? 북조선 당해도 어쩔 수 없어. 오히려 지금 부수지 않으면.."
    "뒤에서 중국이 지원해주고 있는 거 아냐? 무법국가 연합 자식들"
    "아무튼 일본인에 피해가 없길 바래"
    "컬트 종교 단체급으로 상식이나 이성이 통하지 않는 상대네"
    "이 비상시기에 국방에 문외한인 정권이 국정을 맡고 있는 게 너무 무섭다"
    "북한은 정말 해롭다"
    "센고쿠 장관 입을 테이프로 막아놔라!"
    "조선학교 무상화 절대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