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반대시위 좌시하지 않겠다”
  •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 후원으로 라이트코리아, 고엽제전우회, 경우회 등 보수단체는 오는 1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G20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국민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들은 “북한이 G20 정상회의를 방해하기 위해 친북단체들의 G20 반대 시위를 지지· 선동하고 있다”며 “24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G20 정상회의를 반대하는 것은 국익을 훼손하는 매국반역 행위로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G20 방해 공작을 분쇄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민간차원에서의 테러 감시 및 신고, 치안 및 질서유지, 대국민 홍보 등의 자원봉사 활동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국가 위상 제고와 국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G20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엽제전우회, 재향경우회, 국민행동본부, 서울시태권도협회,라이트코리아 회원 500여명과 이상훈 전 국방장관,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