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보 서울경찰청장, 18일 정례 기자간담회"테러 모의, 심각한 문제로 인식 엄정 수사""김병기, 일단 수사 마무리돼야 송치할 수 있어"
-
-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데일리 DB
경찰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테러 모의' 사건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정청래 대표 위협 사건을 서울 영등포경찰서 강력5팀에서 수사한다"고 밝혔다.박 청장은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진행하겠다"며 "그외 다른 후보자들을 위협한 사건은 없다"고 설명했다.앞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나흘 앞둔 상황에서 SNS 단체방에서 '정청래를 죽이자'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강 수석대변인은 "당 차원에서 경찰에 신속한 수사 의뢰와 함께 철저한 신변 보호를 요청했음을 알린다"고 말했다.박 청장은 김병기 무소속 의원 수사상황에 대해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수사가 진행됐고 법리 검토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수사가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그는 "일단 수사가 마무리돼야 송치할 수 있다. 일괄 송치 일괄 종결하면 좋겠지만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리하는 쪽으로 계획 중이다"며 "대부분의 수사가 마무리됐지만 법리검토 과정에서도 수사할 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법리검토가 끝나야 그 다음 단계 검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