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회원 100여명, 대북 지원 반대집회
  • “대통령은 전쟁기념관에서 눈물을 흘리며 천안함 격침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 것을 잊었나?”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 100여명은 9일 오후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집회를 갖고 대북 쌀 등 지원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 ▲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들이 9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북한의 쌀지원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뉴데일리
    ▲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들이 9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북한의 쌀지원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뉴데일리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천안함의 호국 영령들이 아직 국민들의 뇌리에 생생한데 정부며 정치권 일각에서 대북 지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라며 “이는 천안함 순국 장병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 “쌀이든 중장비이든 남한의 지원이 굶주리는 북한 주민들이 아닌 배부른 특권층들에게 돌아가거나 군대에 나눠질 것은 뻔한 일”이라며 “주적에게 군량미이며 장비를 선물하자는 말은 매국노의 말이나 다름이 없다”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