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KEPCO, 이하 한전)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상임이사로 김우겸 전 건설본부장을 선임하고 부사장 겸 사업총관본부장에 임명했다. 김우겸 부사장은 지난 2007년 대구전력관리처장과 송변전건설처장을 지녔으며, 지난해 건설본부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전은 허엽 전 배전운영처장을 건설본부장에 임명했으며, 권오규 전 부천지점장을 배전운영처장에 임명했다. 허엽 건설본부장은 지난 2007년 제주지사장을 지녔으며, 지난해 서울본부장과 배전운영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 ▲ 한국전력공사 김우겸 부사장(좌)과 허엽 건설본부장(우) ⓒ 뉴데일리
    ▲ 한국전력공사 김우겸 부사장(좌)과 허엽 건설본부장(우) ⓒ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