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유명 팝가수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에 선정됐다.

    11일(한국시간) 세계적인 남성지 ‘맥심(Maxim)’은 섹시한 100인을 선정했다. 맥심의 순위 선정에는 전 세계 여성 셀러브리티를 대상으로 섹시함과 재능 등을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된 케이티 페리에 대해 맥심 측은 “페리는 재치가 넘치면서도 섹시하다. 최근 다양한 비키니 패션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해 남성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치솟았다”고 밝혔다.

    케이티 페리는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무대 매너로 데뷔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하지만 엽기적인 의상과 돌발행동에 오히려 미모가 가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에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 브룩클린 데커가, 3위에는 ‘아바타’의 조 샐다나가 올랐다. 또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 ‘트랜스포머’의 메간폭스가 각각 4,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