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륜도 홍보 국민연합은 4일 ‘천안함 사태를 비롯한 김정일의 反 인륜적인 행동’에 대해 정부에 전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는 "동포들에게 잔인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김정일의 태도를 규탄하고, 대북 지원을 주장하는 세력들을 색출해 단죄하자!"는 주장을 담고 있다. 호소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호소문 전문]
    정부 정보 수사기관에 호소합니다.
    내란음모 꾸미는 좌파 반역자를 색출해서 단죄하자!
    상기하자 6.25! 잊지말자 천안암!
    짐승만도 못한 살인자 김정일을 박살내자! 개성공단 철수하고, 대북방송 제개하라!
    우리의 해방은 2차 대전 연합군 미합중국 때문에 공짜로 얻었고, 해방이 되고 김일성이 스탈린 앞잡이 노릇을 해가며 분단을 꾀하고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하기 위해 제주 4.3사건을 시발로 인간토벌을 시작해서 6.25남침을 감행했다.
    연합군과 국군에 밀려 패망 직전의 우리 영토인 백두산을 중국에 팔아먹고 중공군을 지원받아 1.4후퇴를 하도록 했다.
    휴전을 하고 동해 서쪽에서 수많은 우리 어부들을 납치해갔고, 거제도 무장공비 침투사건, 육영수여사 저격사건, 동해간첩 잠수함 침투사건, 삼척 이승복 살해사건, 5.18 특수부대 침투사건, 칼기폭파사건, 서해연평해전 연천 5.30GP 사건, 임진강 행락객 수장사건, 천안함 침몰사건 등 이 굵직한 사건 말고도 8천 건이 넘는 정전협정을 위반했다.
    이는 동포 동족 외국인을 포함해 천만의 가까운 사람을 살상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살인마 반역자가 김일성 김정일 부자다.
    이런 김정일에게 이번 천안함 사건으로 또 다시 우리 건아들이 46명이나 죽었다.
    그 시신을 앞에 놓고 김정일을 지원해주고 도와야 한다는 민주당 정객들과 일부 공직자들이 사람인가?
    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좌파 반역자들이다.
    이런 자들을 색출하기 위해서는 국가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과감한 결단을 하시고, 단죄해야 국론 통일과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저의 생각이자 대다수 국민들의 뜻이기도 하다. 반드시 좌파 반역자들을 색출해서 단죄해야 한다는 것을 대통령은 물론이고 정부 정보 수사기관에 강력히 주문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