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할인공연이 마련됐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링'은 수험생을 위해 내달 23일까지 좌석을 3만원에, S석을 2만원에 내달 23일까지 판매한다.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에서 공연중인  '판타스틱스'는 수험생에게 2만원에 티켓을 판다. 또 '화랑'과 '엄마의 약속'이 수험생에게 1만원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9월에 이어 11월에 앵콜공연으로 찾아온 '빨래'는 수험생에 S,A석을 15000원에 마련했다.

    여행 할인도 있다. '한강유람선'여행은 티켓할인과 함께 기념품증정(수능합격양말)행사를 준비했다. 수헙생은 여의도 잠실 뚝섬 양화 선유도 등의 선착장 매표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상관광콜택시'는 수험표를 지참한 본인 포함 7인까지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를 이용해 여행하는 수험생 1000명에게 철도이용권을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마스터피스 시리즈Ⅵ'와 '뉴웨이브시리즈Ⅳ'를 준비했다. 공연 전 공연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개강좌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