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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스의 법원에 출두한 린제이 로한. ⓒ 티앰지닷컴(http://www.tmz.com)
할리우드 연예사이트 '저스트자레드' '티엠지닷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린제이 로한은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즈의 법원에 출두, 판사에게 금주학교에 곧바로 재등록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린제이 로한이 지난 2007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법원으로부터 금주학교 과정을 이수할 것을 명령받았으나 임시 휴학 신청을 한 이후로 2년이 지나도록 복학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린제이는 개인 음주교육 26시간 중 15시간, 단체 음주교육 26시간 중 13시간 등 극히 일부의 교육만 마친 상태다. 이에 린제이 로한은 "영화 촬영 때문에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없었다"며 자신이 음주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했다. 법원은 린제이의 이같은 입장을 십분 감안, 보호관찰 기간을 1년 연장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당시 법원에 참석했던 린제이의 아버지 마이클은 "판결에 동의할 수 없다"며 "교육기간을 1년 연장할 게 아니라 차라리 린제이 로한을 '갱생시설'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 아버지로서 이해하기 힘든 발언을 해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디자이너 도전, '망신살' 뻗친 린제이=한편 패션 웹진 힌트(hint)에 따르면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의 쥬얼리 디자이너 아리엘 드핀토의 쇼룸에 참석한 린제이 로한이 쥬얼리 샘플 몇 점을 가져간 뒤에 이를 반납치 않고 파리를 떠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됐다.
힌트에 의하면 린제이는 당시 디자이너에게 "(자신의)자선파티에 참석하는데 착용하고 싶다"며 쥬얼리 샘플을 몇 점 빌려갔으나 끝내 이를 돌려주지 않고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디자이너는 미리 받아 놓은 린제이의 신용카드 번호로 비용을 계산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사용이 정지된 카드라는 것을 알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린제이는 지난 4일 '파리 패션위크 엠마누엘 웅가로 2010' 봄·여름 콜렉션에 디자이너로 참여했으나 관계자들로부터 냉혹한 평가를 받고 무대인사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주름살 '자글자글' 23세 맞아?=한때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린제이 로한은 최근 급격히 노화된 얼굴을 드러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6일 음주운전 혐의로 법원에 사건 경과보고를 위해 출두했을 당시 린제이의 얼굴과 가슴에는 주근깨가 가득 덮여있었고 눈가의 주름 역시 한층 뚜렷하게 보여 23세의 나이론 믿기지(?) 않는 피부상태를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각종 기사 댓글을 통해 또다른 할리우드 스타 에단 호크의 '노쇠한' 모습과 함께 대표적인 조로(早老) 연예인으로 린제이를 지목, "세계적인 스타들도 흐르는 세월 앞엔 어쩔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는 코멘트를 남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