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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24)이 결국 실형을 선고 받고 눈물을 보였다.
미국 뉴스채널 CNN 인터넷 판은 6일(현지시간) “베러리힐스 법원이 보호관찰 명령을 여러 차례 어긴 린제이 로한에게 90일 실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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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실형을 선고받은 린제이 로한이 변호사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CNN
로한은 지난 2007년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3년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은 후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그 과정에서 법원은 지난해 10월 보호관찰기간을 1년 연장시켰다.
또한, 로한은 지난달 음주감시용 전자 발찌인 ‘스크램’을 착용한 채 파티에 참석해 혈중 알코올 농도 0.03%가 기록되는 등 음주 행위가 발각돼 검찰로부터 소변검사를 받는 수모를 당했다.
로한 측은 현재 법원의 실형선고에 억울함을 표하며, 재활원 입원을 강력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은 마사 레벨 판사를 향해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일과 의무 이행에 균형을 맞추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고 눈물로 토로했다.
이날 재판에는 로한의 아버지인 마이클 로한이 참석했으며, 실형 대신 재활원 입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이번 재판에서 발언 기회를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한은 오는 20일 교도소에 자진 출두해 실형을 살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