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R&B스타 어셔가 마이클 잭슨의 추모행사에서 고인을 위해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흘렸다.

    어셔는 현지시각으로 7일 오전 10시께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마이클잭슨 추모 공연에 참가, 잭슨의 생전 히트곡인 '곤 투 순'(Gone Too Soon)을 불렀다.

    노래 도중 북받히는 슬픔에 눈물을 흘린 어셔는 노래를 모두 마친 뒤 무대 아래로 내려가 잭슨의 남은 유족들을 껴앉은 모습을 보였다.

    ABC, CBS, CNN 등 미국의 5대 방송사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된 마이클 잭슨의 추모식에는 스티비 원더, 라이오넬 리치, 머라이어 캐리, 알리시아 키스 등 유명 팝스타들이 총 출동해 마이클잭슨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며 자신들의 노래로 고인의 넋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