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팝 가수 마돈나. ⓒ 연합뉴스  
    ▲ 팝 가수 마돈나. ⓒ 연합뉴스  

    '팝 스타' 마이클 잭슨의 사망 소식에 헐리우드 스타들이 애도의 물결을 표했다고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인 'TMZ닷컴'이 보도했다.

    "나의 친한 친구인 그의 죽음에 망연 자실하다"(엘리자베스 테일러), "우리는 위대한 연예인과 팝 아이콘을 잃었다"(아놀드 슈왈츠 제너거), "스튜디오에서 멍해졌다. 우리의 문화적 유전자의 큰 기준이 우리를 떠나갔다"(존 메이어)고 전했다.

    또 "슬픈 소식에 울음을 멈출 수 없다. 나는 항상 마이클 잭슨을 동경해 왔다. 세계는 위대한 사람을 한 명 잃었다. 하지만 그의 음악은 영원할 것이다"(마돈나), "내가 지금 얼마나 슬픈지 표현할 단어를 찾기 힘들다. 우리는 팝 뮤직 뿐 아니라 모든 음악의 진정한 천재이자 대표를 잃었다. 나는 그의 음악과 그와 함께 했던 시간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저스틴 팀버레이크)고 애도했다.

    한편 미국에 진출한 가수 보아도 25일(현지 시간) 자신의 블로그 트위터에 "나는 당신이 무척 그리울 것이다. 지금 무척 슬프다"(Rest in peace Michael Jackson. I'm going to miss you so much, I'm so sad right now)’ 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