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 정보보호 협의회 발대식. ⓒ 뉴데일리
    ▲ 인터넷 정보보호 협의회 발대식. ⓒ 뉴데일리

    인터넷 정보보호 협의회(의장 김세헌 KAIST 교수)가 6월9일 방송통신위원회 1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전체회의에선 안전인터넷, 개인정보보호, 클린인터넷 등  3개 분과별 2009년 논의 의제 리스트를 선정했다.

    안전인터넷 분과위원회는 ▲신규 IT서비스에서의 정보보호 정책 ▲클라우드 서비스에서의 정보보호 방안 ▲스마트폰에서의 위험요소 및 정보 보호 ▲정보 보호 관련 각종 인증 및 검사제도 개선 등을 올해 주요 의제로 다룬다고 밝혔다.

    또 개인정보보호 분과위원회는 ▲차세대 인터넷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이용활성화 및 보호 ▲행정기관의 민간영역 개인정보 요구에 대한 법적 해석 ▲IPTV 서비스에서 발생 가능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이슈 분석 ▲국내외 개인정보 보호 기술 트렌드 분석 등에 대한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클린인터넷 분과위원회는 ▲인터넷윤리 관련 국내외 법제도, ▲미래인터넷(Future Internet) 환경에서의 인터넷윤리 이슈, ▲인터넷윤리의 사회적 척도, ▲인포데믹스(Infodemics) 등을 논의하개 된다.

    한편 방통위는 협의회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정보보호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협의회가 정부와 민간의 정보보호 협력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