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한지혜(25)가 6세 연상의 검사와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혜는 올 초 한 교회 모임에서 만난 한 지방검찰청에 근무중인 A검사와 3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한지혜가 결혼을 전제로 A씨와 만남을 시작해 조만간 결혼한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번졌다.

    한지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A씨가 결혼 적령기인 데다 안정된 직업을 갖고 있어서 결혼 얘기가 불거진 거 같다.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지 3개월 정도밖에 안 됐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 결혼은 시기상조다"고 말했다.

    또, A검사에 대해서는 "성실하고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고 있다"며 "주로 두 사람이 주말을 이용해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함께 성경을 공부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카페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지혜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멋진 연기로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구두 디자인에 푹 빠져 이탈리아 피렌체로 유학길에 올랐다. 귀국후에는 자신의 브랜드를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