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18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김성은과 정조국이 화이트데이를 앞둔 12일 밤 서울 모 처에서 두 시간 가량 함께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연예인과 축구스타의 열애는 현재 결혼한 김보민-김남일 부부을 이어 이연두-김정우, 베이비복스리브 멤버 양은지-이호 등의 커플이 있다.

    김성은은 슈가 전 멤버 박수진과의 친분으로 정조국, 백지훈과 함께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김성은의 한 지인은 한 언론을 통해 "김성은이 정조국의 누나 아기 돌잔치에도 갔었다"며 "정조국의 집에도 자주 놀러 가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지인의 말에 의하면 김성은은 지난해 축구선수 백지훈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박수진과 친하고, 백지훈은 정조국과 친해 네 사람이 함께 어울리면서 김성은-정조국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또 다른 지인은 "김성은이 정조국, 박수진, 백지훈과 지난해 12월 중순 동남아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