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발매된 서태지의 두번째 싱글 'Seotaiji 8th Atomos Part Secret'가 음반발매 3일만에 온, 오프라인 음반판매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3일 오전 서태지의 싱글앨범은 음반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주간. 일간. 실시간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초도 물량인 10만장이 거의 팔려나가 추가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5만장이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작년 1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가수가 단 4명에 불과한 것에 비추어 볼때 이틀만에 1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것은 서태지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음악관계자는 이야기했다.

    관계자는 "2008년 첫번째 싱글 '모아이'와 비슷한 수준이나 더 많은 음반 판매량이 예상된다. 모아이 때와는 다르게 별다른 방송활동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대단한 반향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싱글 2는 음악성에 대한 네티즌들과 전문가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대중성과 음악성을 다 잡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3월 14, 15일 양일간 올림픽 홀에서 음반발매 기념 콘서트를 갖고 본격적인 싱글 2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