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준하의 '그녀'는 스튜어디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측근에 따르면 정준하의 그녀는 10살 연하의 모 항공사의 스튜어디스로 정준하는 그녀의 단아하고 세련된 모습에 반했다고 전해졌다.
정준하 소속사 관계자는 “나이도 있는 만큼 특별히 열애 사실을 숨길 이유는 없는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이제 막 만난 사이고,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정준하가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멤버들은 일찌감치 정준하의 열애 사실을 알고 응원해왔다.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정준하가 여자친구에 대한 얘기를 스스럼없이 꺼내며 애틋한 마음을 밝혀왔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만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의 열애 사실은 2월28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 도중 불거졌으며 정준하는 이날 녹화에서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정준하는 연인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제작진에 이 부분을 편집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또 다른 측근은 "정준하가 결혼 적령기를 놓친 터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주변에서도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듣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고 귀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