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공항에서 입국금지된 적 있다" 

    2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됐던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박용하는 일본 진출 후 겪었던 에피소드를 얘기하던중 이같은 말을 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용하가 일본에 입국할 당시 수많은 인파가 몰려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하네다 공항 측에서 '박용하의 공개적인 입국을 금하겠다"는 방침을 내린 것이다.

    박용하는 지난해 일본에서 골든디스크 올해 최고의 싱글상과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큰 인기를 누렸으며 박용하의 입국금지령에 함께 참석한 출연진은 한류스타의 인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외에도 박용하는 동료 배우 박예진과 소개팅할 뻔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전에 스타일리스트가 박예진을 소개시켜주기로 했었다"고 말한 후 박예진이 당황해하자 박용하는 "나만 얘기를 들었나"며 섭섭해 했고 MC들이 둘의 소개팅 상황극을 펼쳐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