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침체 및 불황으로 ‘부동산 로또’로 불렸던 판교 신도시, 은평 뉴타운을 비롯한 대형 부동산시장이 맥을 못추고 있는 등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얼어 붙고 있다. 하지만 원룸, 오피스텔 등 소형주택으로의 투자는 비교적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서울시는 원룸텔, 주택 등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초소형 원룸을 도입해 공급할 예정으로 대학가, 산업공단 주변, 역세권에 확대 공급하고 임대 및 분양도 허용할 방안을 내놨다. 

    최소한 독립된 주거생활이 가능한 원룸형 주택은 가구별 최소 면적이 12㎡ 이상 규모로 지어지며 '임대사업용 주택'을 포함, 양도세 중과 배제 및 종부세 비과세 혜택을 줄 방침이라고 한다. 자신만의 독립된 주거공간을 원하는 인구가 늘어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임대수익도 기대되고,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미치지 못해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고양 일산 주엽역에서 2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한국부동산관리의 풀옵션 원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 주변에는 관공서 및 유흥업소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고 주변 5분거리 이내에 한류우드, 킨텍스 전시장이 위치해 있다. 

    연면적 1만4827.99㎡로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로 지하층은 주차장, 지상 1~6층은 근린생활시설, 7~8층은 풀옵션 원룸텔로 각각 구성된다. 입주는 2월 예정으로 3월부터 투자에 따른 수익이 발생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접수마감은 청약금 입금순서에 따라 종료될 예정. (문의 031-925-9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