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담비(사진)가 KBS2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서 출연, 서울 신촌 일대에 김태진 리포터와 데이트를 즐기며 팬들과 만났다.

    갑작스러운 손담비의 등장에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었고, '최강 미모'에 시선을 뗄 줄 몰랐다. 손담비를 만난 시민들은 손담비를 만나 인기 안무인 '의자춤'을 도전하기도 했다. 

    손담비는 즉석에서 시민들과 프리허그를 시도해 남성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프리허그 이벤트가 시작되자 신촌 일대가 순간 몰려든 인파로 마비 되는 등 손담비의 정상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손담비는 자신의 첫사랑도 공개했다. 그는 "고 3때 처음 사랑을 알게 됐다"며 "3세 연상의 첫사랑과 3년을 사귀었다"고 고백해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헐리우드 댄스영화 '하이프 네이션'에 캐스팅 된 손담비는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스타 대열에 오를 전망이다. 손담비 소속사측은 "세계 최강인 한국 비보이의 춤과 손담비, 데니스 오 등 한국 배우들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볼거리가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당분간 잠시 국내 활동을 멈추고 할리우드에서 제작하는 영화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