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의 수영복신(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에서 구혜선은 숨겨왔던 수영복 차림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알고 보니 S라인이다" "동안 얼굴에 성숙한 몸매가 매력적"이라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혜선은 극에서 세탁소를 꾸리는 서민 가정 출신의 평범한 여고생 '금잔디'로 열연 중이며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정의감에 불타는 천방지축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낸다는 평이다.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구혜선의 이미지에 딱 어울리는 캐릭터를 만난 것 같다며 주목하고 있다.

    구혜선은 사극 출연을 통해 쌓아온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한 네티즌은 "구혜선이 '꽃보다 남자'를 한결 매끄럽게 만들고 있다"며 " 앞으로 연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 2화는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17.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날 방송분이 기록한 14.3%보다 3.3%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