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가 되었던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박정아(27)의 ‘뉴웨이즈걸’ 티져 동영상에서 4대 바나나걸로 활동하는 김상미(23)가 주인공역을 맡으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아의 신곡 '뉴웨이즈 올웨이즈'(사진)는 이미 티저 동영상으로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많은 주목을 받아왔는데 초능력을 가진 소녀가 교통사고 현장에 등장해 부상자를 구하고, 하늘로 날아 올라 사라지는 장면이 사실성 있게 6mm로 촬영돼 실제 영상 같은 느낌을 보여주었다.

    4대 바나나걸 김상미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힘든 와이어 연기는 물론 코믹, 액션, 눈물연기까지 소화했다.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정의의 뉴웨이즈걸 역을 맡으며 연기에 도전한 김상미는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본격 와이어 신은 재미있게 잘 해냈는데 오히려 자동차를 들어올리는 장면에서 많이 무서웠다"며 고 말했다.

    로리타룩 컨셉트의 신곡 '키스해죠'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바나나걸 김상미는 이번 박정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뉴웨이즈걸’로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뉴웨이즈 올웨이즈’ 프로젝트의 총괄프로듀서 방시혁은 "박정아를 시작으로 여러 대형 가수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7일 박정아의 신곡 '뉴웨이즈 올웨이즈'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싱글로 발매되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