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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V.O.S(박지헌, 김경록, 최현준·사진)가 감미로운 발라드 ‘반쪽’을 타이틀곡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며 가을 가요계를 강타한다.
V.O.S는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친 3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지난 5월부터 시작해 7월 20일 인천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3집 타이틀곡 'Beautiful Life'에 이어 V.O.S의 후속곡으로 선택된 '반쪽'은 작곡가 김원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지난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보여준 ‘반쪽 이벤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3집 후속곡으로 결정되었다.
V.O.S 는 연인과 부부에게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콘서트 공연 도중 ‘반쪽 이벤트’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받았다. ‘반쪽 이벤트’는 커플들의 프로포즈 이벤트로 20대 연인부터 70대 노부부의 프로포즈까지 총 14커플에게 이벤트를 안겨주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VOS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10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V.O.S는 콘서트와 후속곡 준비를 하느라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을 분위기로 다시 돌아온 V.O.S 는 23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를 시작으로 후속곡 '반쪽' 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