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 바나나걸 중 오렌지 바나나걸로 정시아가 확정되면서 바나나걸 4집 타이틀곡 ‘미쳐미쳐미쳐’ 뮤직비디오(사진)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시아는 바나나걸 4집 '컬러풀'에서 오렌지 골드 레드 화이트 4가지 컬러의 컨셉트 중 큐트함을 상징하는 오렌지 바나나걸을 맡아 고급스러운 선물상자에 갇힌 바비인형으로 연기하며 인형 같은 귀여운 외모를 보여주었다.

    제작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섹시함을 상징하는 레드 바나나걸, 청순함의 화이트 바나나걸, 우아함의 골드 바나나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며 “각 컬러의 바나나걸로 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등장해 뜨겁고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혀 또 다른 바나나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또한 티져 뮤직비디오에서는 'Who's Next(다음은 누구)'라는 문구가 물음표와 함께 마지막에 나오면서 또 다른 바나나걸의 등장을 암시했다.

    바나나걸은 테크노 음악으로 유명한 가재발의 프로젝트로 매 음반마다 새로운 여성 보컬이 등장하고 유명 여자 연예인이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는 독특한 컨셉트로 관심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