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크라 출신의 탤런트 이은(24 본명 이경은)이 법정 분쟁으로 힘들어 하는 예비 남편과 예비 시아버지를 위해 직접 1인 시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은은 예비 시아버지의 회사인 N사가 대기업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의 글과 수원지검 안산 지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 등을 자신의 미니 홈피에 올리며 예비 시아버지 회사사정과 어려움을 알리려 했다.

    이은의 글에 의하면, 예비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업체인 N사가 I골프장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S기업이 부당하게 지분을 빼앗으며, N사를 몰락에 빠트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이은은 지난 15일 자신의 미니 홈피에 대기업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N사의 사연을 소개하며 '중소기업 죽이는 XX'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은은 해당 중소기업인 N사의 대표 아들이자 프로골퍼 권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며, 기존에 운영하던 자신의 쇼핑몰 또한 시부모의 반대로 지인에게 양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