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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 배용준의 전 여자 친구로 이름이 알려졌던 이사강(28)이 최근에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최근 데뷔를 앞둔 퓨전 힙합 밴드 타타클랜의 1집 타이틀곡 ‘젓가락’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은 이사강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촬영 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타타클랜의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 ‘젓가락’의 신나는 리듬과 스냅댄스가 어우러진 클럽 파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출 이외에도 빼어난 외모를 가진 이사강이 직접 뮤직비디오 출연을 고려했으나 바쁜 스케줄로 인해 무산됐다고 알려졌다.
중앙대 연극학과 출신의 이사강은 영국에서 머무르며 런던필름스쿨에서 공부했으며 2004년 배용준과 교제 1년 만에 서로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헤어진 뒤 다시 한번 영국 유학길에 올랐다가 지난 해 귀국했다.
이사강은 이미 5월초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리메이크곡 ‘취중진담’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적이 있으며 뛰어난 영상 감각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