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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전교조’로 말미암아 정치선전장으로 황폐화 된지 이미 오래다. 3일부터 전교조는 전국 초·중·고교 담벼락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와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을 정면으로 반대하는 정치선전 현수막을 내걸고, 학생들에게 삐뚤어진 국가정체성 파괴교육을 시키고 있다. 또 전교조는 학생들을 통해서 정부 비방과 쇠고기 위험성을 알리는 가정통신문도 보낼 계획이라고 큰소리쳐댄다. 그래도 정부는 침묵하고 있다. 도대체 이명박 정부는 악의꽃 전교조를 없앨 작정인가 아니면 없애지 않을 작정인가.
소위 교육공무원이라는 자들이 대통령 실명을 거명하며 정부 정책을 어린 학생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수준으로 비판하면서 반정부 감정을 심어가는 친북 골수좌파 교사들의 추악한 행태는 하루속히 사법 판단을 받아야할 그 어떠한 사안보다 중요한 긴급 사안이다. 정부 교육정책을 정면으로 반대하는 악질적 구호와 악성 유언비어를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학교담장에 현수막을 걸어대는 파렴치한 교육자가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 미래는 암담할 수밖에 없다.
전교조 조직을 국가공권력으로 폐기처분하지 않는다면 이명박 대통령이 내건 그 어떠한 교육 정책도 그 어떠한 경제 정책도, 그 어떠한 국정과제도 성공할 수 없다. 전교조가 펼치는 대한민국 교육파괴행위는 비단 교육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체성을 파괴하는 동일한 내용을 지닌다. 전교조의 교육말살 행위는 그 어느 내란 선동보다 죄질이 나쁜 반역 행위에 다름 아니다.
전교조는 반정부 단체의 차원을 이미 넘어 대한민국 국가를 파괴시킴으로서 대한민국의 이념적 정체성과 헌법을 파괴하기 위해 조직된 악질적 반역 단체임을 정부가 뻔히 알면서도 왜, 우파 정권인 이명박 정부는 전교조를 폐기처분하려 하지 않는가.
전교조는 대한민국을 근원적으로 파괴하는 악령같은 주범이다. 어린 학생의 영혼이 불온세력인 전교조의 이념교육 대상이 되어야 하는 이 나라는 무엇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어 있다. 중·고교가 이미 전교조의 정치선전장이 되었고 소위 전교조 교사라는 자들이 교육은 커녕 친북좌경 사상의 정치적 실험이나 해대는 작금의 대한민국 초·중·고교 교육장은 실로 망국의 길을 치닫는 불길한 그림자를 엿보인다.
악령과도 같은 병든 교육자인 전교조 교사를 대한민국 학교에 그대로 남겨놓고서는 대한민국은 결코 바로설 수 없다. 선생이라는 탈을 쓴 붉은 이념의 노예들이 광분하며 우리 아이들을 망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김대중, 노무현 친북 좌파 정권도 아닌 보수 정권이 왜 악성 종양과도 같은 전교조를 수술하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는가. 우리는 바로 이것이 궁금하다.
<객원칼럼니스트의 칼럼 내용은 뉴데일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