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은 황석영이 주도한 `잃어버린 50년 되찾은 10년' 행사에 참석하여 반역의 궤사를 늘어놓았다. “잃어버린 50년 되찾은 10년”이란 구호 자체가 대한민국 정통의 역사 50년을 부정하는 궤변이다.

    김대중은 "우리는 자랑스러운 10년을 만들어 냈지만 잘못하면 자랑스런 10년이 큰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국민 대다수가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오직 친북좌파반역세력들만 지난 10년을 ‘자랑스럽게’(사실은 반역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한 것이다.

    정말 웃기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그는 "6자 회담 성공, 북한-미국 국교 정상화, 동북아 평화, 남북 대발전 시대로 나갈 수 있는 정권이 나오느냐. 잃어버린 10년을 얘기하며 옛날의50년으로 돌아가는 정권이 나오느냐의 갈림길에 있다"며 "(보수세력이 집권하면) 민족의 운명을 좌우해 심지어 전쟁의 길로 끌고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친북좌파반역세력은 스스로들 평화세력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전쟁협박범’에 불과하다. 이들은 언제나 북한 문제만 나오면 ‘굴종’하든가 아니면 ‘전쟁’하든가 둘 중의 하나의 선택 밖에 없는 듯이 말한다. 말하자면 전쟁으로 협박하여 굴종하자고 으르는 것이다. 이들은 평화세력이 아니라 전쟁협박세력이며, 평화세력이 아니라 굴종세력에 불과하다.

    그런데 오늘 지적하고자 하는 요점은 바로 그의 전쟁 발언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을 대표로 하는 친북좌파 반역세력이 정권을 잡기 이전, 그러니까 과거 50년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는 전쟁을 억제하는데 성공한 역사일 뿐 아니라 만약 전쟁이 발발하면 승리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승리의 역사였다.

    그런데 김대중을 비롯한 친북좌파가 집권한 지난 10년간은 굴종의 역사일 뿐만 아니라 전쟁이 터지면 패배할 수밖에 없는 패배의 역사다. 과거 50년 우리는 전쟁이 터지면 그 기회에 통일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친북좌파의 반역의 역사 10년 만에 우리는 전쟁이 터지면 질 수 밖에 없는, 패배가 너무나 명백한 안보부재의 시대에 살게 되었다. 북괴가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시간과 자금을 대 준 것은 물론 국제사회가 개입하여 핵 개발을 저지할 기회를 갖지 못하도록 보호막까지 처 주었다.

    김대중을 비롯한 친북좌파반역세력은 전쟁이 발발할 것이라고 국민을 으르고 있지만, 그 협박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친북좌파반역정권 10년에 전쟁이 터지면 지도록 의도적으로 그리고 조직적으로 대북전쟁억지력을 와해시킨 것이다. 국군을 18만 명이나 감축하고 한미연합사를 해체하였으며 북괴가 핵무기를 갖도록 지원하였다. 그래서 김대중과 그 일당은 대한민국의 반역집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