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9일 10시 회의실에서 직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실천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 청렴대책 교육 및 「산림항공관리본부 Green & Clean 행동강령」결의문을 채택하고 산림항공관리본부가 타 공직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청렴한 산림공직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1일을 부패척결을 위한「청렴실천의 날」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장을 비롯 전직원이 1인당 연 5시간 이상 청렴교육 이수를 의무화함으로써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민한기 소장은 공직자가 겸비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청렴실천을 강조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민 소장은 또 소장은 “직원들이 당면한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휴일도 없이 연일 비상근무로 심신이 피곤하겠지만,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