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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선거가 2일 오후 1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실시된다.
이날 예비선거는 18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에 진출할 8명의 후보자를 꼽는 것으로, 김영춘 임종석 김부겸 김근태 김두관 정동영 이종걸 조배숙 김혁규(기호순) 총 9명의 입후보자 가운데 1명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현재 당권 경쟁은 김근태·정동영 후보가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속에 김혁규·김두관 후보가 그 뒤를 쫓고 있는 양상이다. 조배숙 후보는 여성 후보 2인까지는 순위와 무관하게 본선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본선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
김영춘 임종석 김부겸 이종걸 후보가 ‘탈꼴찌’를 위해 막판 전력을 질주하고 있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으나, 합종연횡 배제투표 움직임 등 막판 변수에 따른 의외의 탈락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게 당 안팎의 관측이다.
예비선거는 국회의원, 중앙위원, 시도당 선출직 상무위원, 여성 상무위원 등 500여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1인3표(3인 연기명 투표방식)를 행사한다. 또 작년 개정된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도 30% 반영된다. 예비선거 결과는 오후 4시 30분 발표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