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칼럼] '좌파'들의 끝없는 책임 전가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300명이 넘는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선박의 불법 개조와 화물 과적재가 원인이었다. 선장의 도주, 해경의 미흡한 대처 등으로 승객 구조에 실패했다.2010년 3월 26일,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 천안

    2018-10-17 조성호 칼럼
  • 홍콩 ‘반중 정치인’ 행사초청한 영국기자 비자연장 거부

    홍콩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언론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지난 5일 ‘홍콩자유언론(Hong Kong Free Press)’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의 홍콩 주재 아시아 뉴스 에디터이자 홍콩외국기자협회(FCC) 부회장인 영국인 빅터 말럿이 지난주 취업비자 연장신청을

    2018-10-07 허동혁 칼럼
  • 대한민국 헌법에 ‘남쪽 대통령’은 없다

    3차 남북연석회의에서 ‘촛불정부’는 15만 명의 평양시민 앞에서 스스로를 ‘남쪽 대통령’으로 칭하였다. 대한민국이라는 기적의 이름이 북한 3대 세습독재체제를 유지케 하는 핵심계층 앞에서 사라진 것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런 反헌법 행위를 남쪽의 언론들은 찬양

    2018-09-28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 칼럼
  • 대만의 ‘공산당 절’과 홍콩 공산당 창당 논란

    좌파 세력이 존재하지 않는 대만과 홍콩에서 때 아닌 공산당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대만 중동부 창화(彰化)현에서 시진핑, 마오쩌둥, 저우언라이 등 역대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의 영정을 걸어 놓고 공산당 찬양 행위를 벌여온 한 절이 창화현 지방정부 명령으로 26일 철거가 시

    2018-09-28 허동혁 칼럼
  • ‘일지양검’ 논란의 홍콩 고속철 직접 타보니

    지난 23일 홍콩고속철이 오랜 논란 끝에 개통됐다. 논란의 핵심은 홍콩 고속철 역사 내에 홍콩 및 중국 출입국 심사대를 설치하여 중국 치외법권 지대를 두는 일지양검(一地兩檢)에 있었다. 홍콩 범민주파의 입법회 일지양검 조례 통과 저지 시도, 잦은 부실공사로 인한 3년의

    2018-09-28 허동혁 칼럼
  • 중국인들, 미국제품 가격 오르자 중국산으로 갈아타

    중국 내부에서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폭탄이 11월 중간선거가 직접 원인이며 선거가 끝나면 공세가 완화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으나(사과일보–Apple Daily 보도), SCMP는 논평을 통해 중국은 과거 미국과의 냉전에서 패배한 소련과는 달리 경제력이 뒷받침 되고

    2018-09-27 허동혁 칼럼
  • [청년칼럼]이 시대의 민족주의를 경계하라!

    해외를 다녀온 사람들에게 “해외는 어땠니?” 물으면 하는 말이 있다. “해외에 나가면 애국심이 커진다.”, “한국이 그립다.”, “한국이 살기 좋다.” 이후 짝을 맞춘 듯 다른 요지의 대답이 들려온다. “입국 후 출구를 나온 순간부터 가슴이 턱 막힌다.”, “

    2018-09-27 강신 칼럼
  • [청년칼럼] 사람만 좋으면 되냐니? 먹고 살아야지!

    기업이 신입 사원을 채용할 때, 도덕성을 강조한 지원자와 직무 능력을 강조한 지원자 중 누구를 택할까? 회사의 선택은 직무 능력, 그러니까 역량 쪽으로 쏠리기 마련이다.  도덕, 윤리, 착함, 선함…. 좋은 말들이다. 누구나 도덕적이고 선한 사람을 좋아한다.

    2018-09-27 성채린 칼럼
  • [청년칼럼] 2018년 한반도의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2008년 개봉한 한국형 퓨전 서부영화로 1930년대 만주 벌판에서 보물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세 남자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고 있다.정우성(극중 박도원), 이병헌(극중 박창이), 송강호(극중 윤태구)가 한꺼번에 출연했다.

    2018-09-27 김성훈 칼럼
  • [질의] 송영무씨에게 묻는다. 해병대가 노동꾼이냐?

    농담이라도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나라 지키는 사람들’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국방장관이 ‘농담’이라며 ‘나라 지키는 사람들’을 아랫 것들 취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18-09-21 전경웅 기자
  • 홍콩 기상관측 사상 최강 태풍 ‘망쿳’

    지난 17일 홍콩 기상관측 사상 최강 태풍 망쿳의 홍콩 내 피해는 사망자가 전무한 가운데 쓰러진 가로수의 의한 교통시설 파손이 주를 이뤘다. 경찰 집계에 의하면, 가로수 1,500여 그루가 뽑혀져 쓰러졌으며, 이로 인해 1000여 도로 폐쇄, 교통신호등 파손 170여개

    2018-09-20 허동혁 칼럼
  • 반미 세력이 맥아더를 증오하는 이유는…

    9월 15일로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68주년을 맞는다. 9월 28일은 서울탈환 68주년이 되는 날이다. 금년은 또한 6·25전쟁 휴전과 함께 한미상호방위조약체결(1953년 10월 1일)을 통한 한미동맹 결성 65년이 되는 해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미군이

    2018-09-14 서옥식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 칼럼
  • 北, "김일성 정권수립 선거에 南유권자 77.52% 참가" 날조

    9월 9일은 북한의 소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과  ‘김일성정권’ 수립 70주년이 되는 날. 9.9절(九九節)로 불리는 이 날은 김일성 생일인 4월 15일, 김정일 생일인 2월 16일, 조선로동당 창건기념일인 10월 10일(雙十節)과 함께 북한의 4대

    2018-09-09 서옥식(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 政博)
  • 홍콩민족당 대표 연설에 친중 반중 세력 충돌

    홍콩에서 한 군소정당의 공개연설을 두고 전·현직 행정장관과 전 홍콩총독까지 가세한 큰 논란이 벌어졌다.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원외정당 홍콩민족당 앤드루 찬(陳浩天) 대표의 14일 홍콩외국기자회 (FCC) 공개연설을 두고, 시내 중심가의 FCC 회관 주변에는 친중 및 반

    2018-08-16 허동혁 칼럼
  • 건국70년 생일상… 정부가 외면하면 국민이 대신 차려야

    곧 대한민국 건국 70주년을 맞는다. 우리의 역사에 4.19혁명처럼 ‘혁명’이란 이름이 붙은 사변이 없지않지만 ‘대한민국 건국’ 만큼의 혁명이 어디 있을까. 우리가 ‘혁명’을 정치권력의 교체를 포함한 기존 정치질서의 근본적 변화와 함께 새로운 이념에 기초한 새 정치체제

    2018-08-06 서옥식 (사)대한언론인회 부회장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