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일 칼럼 : 한국 정당역사상 초유의 일
■ 풀뿌리 민주주의 이정표로 기록될 것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되돌아온 것은 여러 정치적 측면에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 하나 있다. 이걸 가능하게 한 것은 국민의힘 일반 당원들의《투표에 의
류근일 칼럼 : 이재명 잡으러 출전한다
■ 정통성 경쟁 승리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후 11시에 열린 심야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 당원 ARS 투표에서《한덕수로 후보 변경》안건이 부결돼 김문수 대선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되었다. 김 후보를 내일 공식 후보로 등록하겠다”라
류근일 칼럼 : 0.1% 극장골 갈구했는데
■ 결국, 이전투구…“국민의힘 비대위는 9일 밤 김문수 후보의 대선후보 자격을 무효로 했다. 10일 당원에 대한 ARS 조사로 후보 재선출 찬-반 여부를 묻는다. 11일엔 전국위원회를 열어 과반 통과로 한덕수 전 총리를 새 후보로 뽑는다.”
요시다 켄지 기고 ⑥ : 존 볼턴 전 미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단독 인터뷰
[편집자 주]존 볼턴은 트럼프 정부 1기 때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냈다. 강성기조로 트럼프와 충돌 끝에 경질됐다.존 볼턴을 인터뷰한 필자는 일본《산케이신문(産經新聞)》산하 유력 영자지인《재팬포워드(Japan Forward)》의 서울특파원이다. 22년부터 한국 관련 뉴스를
류근일 칼럼 : 패션좌파 언론의 비뚤어진 시각
■ 관훈토론의 도발적 질문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관훈클럽 질의응답을 보고 느낀 것. 질문하는 기자들의 인식이, 답변하는 김문수 후보의 그것을 능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건 물론 필자 개인의 주관적 평가다. 예컨대, 김문수 당신이
류근일 칼럼 : 사법부, 헌재처럼 무너졌다
■ 파기환송이 부른 참사사법부는 결국 이재명 에게 굴복한 것인가? 서울고법 형사 7부는 이재명 의 공직선거법 위반 피고사건에 대한 파기환송 재판을 대통령 선거 후로 밀기로 했다. 사법부로서는 물론 할 말이 있을 것이다.
이철영 논평 : 민주당 광기, 하늘 찌른다
《우리 역사에 이런 망나니·머저리 정당은 없었다》나라가 입법부 천하, 민주당 천하 가 되어 미쳐 돌아간다. 국회 표결에서 퇴장이 유일한 전략인 여당의원들은 무슨 면목으로 세비를 받는가? 게다가 당원·국민이 뽑은 여당 대통령 후보를 재쳐놓고 엉뚱한 후보
이영일 칼럼 : 단일화는 양자 결단으로
《후보단일화가 승리를 위한 정답이다》 ■ 김문수의 철체절명 과제국민의 힘이 대선후보를 위한 경선을 멋있게 마무리함으로써 자유민주체제의 수호를 지지하는 국민들 마음속에 안도와 희망의 꿈을 심어주었다. 더욱이 김문수 후보가 다른 후보들보다 더 진정성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