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한마음 콘서트’ 12일 문래역에서

    서울시가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2011-02-09 안종현 기자
  • 소극장 공연 종결자 이적, 10분만에 전석 매진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이적의 소극장 공연이 예매 시작 10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측은 8일 티켓 오픈 10분만에 3600석을 모두 매진됐다고 전했다. 이적은 오는 3월 15일 부터 20일까지 6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사랑'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2011-02-09 황소영 기자
  • 한 젊은이의 무섭도록 아름다웠던 127시간

    칼을 쥔 왼손이 팔 30㎝ 위에서 흠칫 멈췄다. 다시 칼을 들어올렸다. 또 다시 멈칫거리기 전에 내 주먹은 4㎝ 길이의 칼날을 힘차게 내리꽂아 팔뚝의 살점 안으로 완전히 밀어 넣었다.“아 맙소사, 아론, 무슨 짓을 한거야?”

    2011-02-09 온종림 기자
  • 21세기 광대가 선사하는 판소리 SHOW?

    국립극장에서 따뜻한 봄을 앞두고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국립극장은 기존 공연과의 프로그램 차별성을 높인 무대로 전속예술단체별 단원들의 기량을 최대한 보여줄수 있는 “국립극장 기획공연 시리즈“를 새롭게 마련했따.그 첫 번째 무대인 '남상일 100분 SHOW'가 오는 2월

    2011-02-09 황소영 기자
  • 성인 10중 3.5명 "1년간 책 한 권도 안봐"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5명은 1년 동안 단 1권의 책도 읽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책을 읽는 사람들의 독서량은 늘어나 독서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과 초·중·고등학생 3000명을

    2011-02-08 황소영 기자
  • 생각만으로도 슬픈 그 이름 '친정엄마'

    뮤지컬 '친정엄마'가 이천아트홀에서 오는 3월 19일, 20일 이틀간 관객들과 만난다. 모든 엄마와 딸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일상에서 펼쳐지는 모녀의 이야기로 관람객의 공감대를 형성해 중, 장년층 사이에서 화제가 된 작품이

    2011-02-08 황소영 기자
  • “英사진작가, 동해안 ‘솔섬’ 살리다”

    미니멀한 풍경사진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58)의 한국과의 인연은 특별하다. 2007년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을 찾은 그는 강원도 삼척의 해안가를 지나다 우연히 멋진 풍경을 발견했다. 긴 모래톱 위에 일부러 심어놓은 듯한 소나무 숲을 발견, 카메라에

    2011-02-08 방민준 기자
  • <36>일본인은 음력을 쓰지 않는다?

    19세기 들어 본격적으로 밀려들어오기 시작한 서양문물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이른바 ‘동양 3국'에 큰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달이 차고 이지러짐을 근본으로 따지던 태음력에서, 지구가 해를 한 바퀴 도는 날짜로 셈한 태양력으로 생활의 기준이 바뀐 것도 그랬다.알

    2011-02-07 조양욱 일본문화연구소장
  • 한·佛, 외규장각 도서 5월까지 반환 완료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 297권이 오는 5월 이전에 우리나라로 돌아오게 됐다.한국과 프랑스는 7일 자정 프랑스 파리 외교부 청사에서 외규장각 도서 297권을 반환하는 내용의 정부간 합의문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다.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은 이

    2011-02-07 연합뉴스
  • 빈대떡과 부침개

    시끌벅적하던 설 연휴가 끝났습니다. 썰물처럼 빠져나간 자리를 정리하며, 시원섭섭하단 생각이 드니 한 살 더 늙은 모양입니다. 마음이 풍요로워진 안사람, 아이들과 친척․하례객들에게 주섬주섬 잘도 챙겨주더니만

    2011-02-07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 현빈, '만추' 촬영 내내 탕웨이 피해다녔다?

    영화 '만추'에서 배우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 현빈이 촬영 내내 탕웨이를 피해 다닌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이 사실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탕웨이가 기자간담회 도중 "한국 남자는 다 무뚝뚝한 줄 알았다"고 폭탄발언을 해 알려졌다.

    2011-02-07 황소영 기자
  • “꽃처럼 바라보고 천사처럼 대하라”

    “부모는 최고의 교육자이다. 아이는 부모의 손에 의해 정치가가 될 수 있고, 과학자가 될 수 있으며 비행기 조종사나 로봇기술자가 될 수 있다. 부모가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교육방식으로 이끄느냐가 문제일 따름이다.”오랜 기간 초등학교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온 지은이

    2011-02-05 온종림 기자
  • 독립기념관, 설 명절에 민속놀이마당 운영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2월 1일부터 6일까지 경내 겨레의 집에서 '민속놀이마당'을 운영, 우리의 민속놀이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독립기념관은 설 연휴기간을 맞아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지난해 모두 재개

    2011-02-02 황소영 기자
  • 서울시, ‘디지털 희·노·애·락’ 테마기획전 개최

    서울시는 설연휴 기간을 포함, 오는 27일까지 한달간 청계천 근처의 중구 장교동길에 위치한 을지한빛거리 내 한빛미디어갤러리에서 디지털아트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 기획전 ‘디지털 희·노·애·락’ 테마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을지로 2가 기업은행 뒤편 지하차

    2011-02-02 황소영 기자
  • 설날 덕담 "오래 사세요"는 악담?

    우리 민족은 설날 아침에 부모님과 조부모, 친척 어른·친지들에게 세배라는 형식으로 새해 인사를 드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 세배 풍습은 면면히 이어져와 지금도 설날이 되면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새롭게 예를 갖춰 세배하며 새해를 맞이합니다.

    2011-02-01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