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리 할렐루야!" 매킬로이 고향도 '들썩'

    유럽의 '신성' 로리 매킬로이가 메이저 골프대회 가운데 하나인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그의 고향도 들썩였다.AP통신은 20일 매킬로이가 US오픈에서 우승하는 순간 그가 어릴 때부터 드나들었던 북아일랜드의 홀리우드 골프클럽 표정을 소개했다.보도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2011-06-20 연합뉴스
  • 양용은 "US오픈 공동 3위..아쉬움보다 만족"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공동 3위로 US오픈을 끝낸 뒤 "이 대회에 3번째 참가해 3등을 했기 때문에 아쉽기보다는 만족한다"고 말했다.한국 선수로서는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양용은은 "나와 마찬

    2011-06-20 연합뉴스
  • "2세때 40야드 날리고 9세때 홀인원?"

    '두 살 때 드라이버로 40야드를 날린 골프 신동' '아홉 살 때 첫 홀인원 기록'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가 올해 US오픈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22·북아일랜드)를 이렇게 소개했다. 올해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골프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매킬

    2011-06-20 방민준 기자
  • "양용은 태극기 휘날렸다"..매킬로이 US오픈 우승

    제111회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공동3위라는 역대 한국선수로는 최고의 성적을 냈으나 22살의 유럽골프의 신동 로리 매킬로이(22.북아일랜드)는 펄펄 날았다. 우승의 영광은 매킬로이에게 돌아갔지만 양용은을 비롯한 본선에 진출한 한국선수들은 선

    2011-06-20 방민준 기자
  • S-OIL골프 우승 이미림 "군대간 동생에게 우승컵을"

    이미림(21·하나금융)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올 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미림은 19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천403야드)에서 열린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하나에 버디 9개를 기록하며 코스

    2011-06-19 황소영 기자
  • 이지희, JLPGA 시즌 첫승..통산 14승

    일본 여자프로골프의 '한류'열풍이 이어지고 있다.안선주, 박인비에 이어 이지희(32)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니치레이 레이디스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지희는 19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 골프장(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

    2011-06-19 황소영 기자
  • 한국, 요르단전 3-1 역전승, 후반 집중 '골골골'

    한국이 요르단에 역전승을 거두며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한국은 1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오는 23일 열리는 원정

    2011-06-19 황소영 기자
  • 임재범 애국가 무반주 열창 "상암벌 달궜다"

    가수 임재범이 무반주 애국가로 한국축구대표팀을 응원했다. 임재범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요르단의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 1차전 홈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열창했다.깔끔한 수트 차림에 짧은 헤어스타일로 마이크를 잡은 임재범은 무반주로 애국가

    2011-06-19 황소영 기자
  • 부활하는 추신수, 잘 치고 잘 훔치고...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추신수는 1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홈구장인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인터리그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석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3년 연속

    2011-06-19 온종림 기자
  • 역시 박태환! 자유형 200M 1위, 대회 3관왕

    박태환(22·단국대)이 샌타클래라 국제그랑프리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도 우승해 대회 3관왕에 오르며 다음 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박태환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조지 F. 헤인즈

    2011-06-19 황소영 기자
  • 아이스하키 탓? 폭동 속 '진한 애무'

    폭동으로 도심지 곳곳에서 경찰차가 불타고 있다. 경찰이 곤봉을 들고 폭동을 진압하는 아수라장 속에서 남녀 한쌍이 아스팔트 길 한 복판에 누워 진한 애무를 하고 있는 장면이 사진에 잡혔다.16일(현지시각)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탠리컵 최종 7차 결승전. 홈팀 밴

    2011-06-18 조광형 기자
  • 박태환, 처음으로 '수영황제' 펠프스 꺽었다!...그랑프리 2관왕

     박태환(22·단국대)이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를 처음으로 이겼다.다음 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 점검을 위해 7개월 만에 공식 경기에 나선 박태환이 자유형 100m에서 펠프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박태환은 18일 오전

    2011-06-18 황소영 기자
  • '사상최다' 한국인 7명 US오픈 컷 통과 ..양용은 2위

    시즌 두번째 메이저골프대회인 제111회 US오픈에서 '한국돌풍'이 거세다. 리더보드 상단에 태극기가 두 개나 걸렸고 72명의 본선 진출자 중 7명이 한국인 또는 재미교포였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2011-06-18 방민준 기자
  • 매킬로이에게 힘이 된 니클라우스의 조언은?

    제111회 US오픈 골프대회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선전 비결은 '살아있는 전설' 잭 니클라우스(미국)의 조언이었다.매킬로이는 17일(한국시간) 대회 1라운드를 마치고 2주 전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니클라우스와 만났던 일을 소개했다.니클라우

    2011-06-17 연합뉴스
  • 국가대표 코치가 마라톤선수에 금지약물 투약?

    강원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7일 마라톤 국가대표 코치 겸 강원도 내 모 학교의 육상부 감독 정모(51)씨가 도핑검사에 검출되지 않는 약물을 선수들에게 투약해 경기력을 향상시켰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4월부터 자신이 지도하는

    2011-06-17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