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투구볼에 왼손 엄지 골절…장기 결장 불가피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투구에 손가락을 맞고 골절상을 당했다.클리블랜드 구단은 25일(한국시간) X레이 검사 결과 추신수가 왼손 엄지 골절 진단을 받았으며,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등재했다고 밝혔다.이날 추신수는 샌프란시스코

    2011-06-25 황소영 기자
  • 여자하키, 챔피언스대회서 중국과 무승부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제19회 챔피언스트로피 국제대회 첫 경기에서 중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세계 8위인 한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대회 첫날 중국(4위)과의 1차전에서 2골을 먼저 넣어 앞서 나갔지만 연속 2골을 내줘 아쉽게 2-2

    2011-06-25 황소영 기자
  • U-17 월드컵 일본, 강호 아르헨티나 꺾고 16강 진출

    일본이 2011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꺾는 파란을 연출했다.일본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 모렐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전통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3-1로 제압했다. 2승1무(승점 7)를

    2011-06-25 황소영 기자
  • 박지성 "맨유에 계속 남고 싶다"

    박지성(30)이 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남고 싶다고 강력한 의사를 표명했다.박지성은 맨유와 잔여 계약 기간이 1년 여 남은 상황.박지성은 맨유를 떠날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라디오 채널인 '토크스포츠(talkS

    2011-06-25 황소영 기자
  • 추신수 장쾌한 2루타…5연속 안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9)가 시원한 2루타를 날리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 1개를 골라내고 3타수 1안타를 쳤다.19일

    2011-06-23 황소영 기자
  • 타이거 우즈, AT&T내셔널 대회도 포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음 주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내셔널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는다고 AP통신이 23일 보도했다.왼쪽 무릎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우즈는 트위터를 통해 주치의가 이 대회에 출전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더 좋아졌다고 생각하지

    2011-06-23 연합뉴스
  • 박찬호, 홍백전서 호투 "1군 진입하나?"

    일본프로야구 2군에서 훈련 중인 박찬호(38·오릭스 버펄로스)가 팀의 홍백전에서 호투해 1군 재진입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다.박찬호는 22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 돔에서 열린 홍백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 4이닝 동안 1점만 주고 마운드를 내려왔다.1점도 3회 수비 실책

    2011-06-23 황소영 기자
  • 메시-네이마르 평가 놓고 '축구황제:축구영웅' 입씨름 가관

    펠레(70)와 디에고 마라도나(51) 간의 입씨름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남미 축구의 양대 산맥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불세출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펠레가 축구황제라면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가 낳은 축구영웅이다.이런 두 사람이 최근 '마라도나의 재림'으로 불리

    2011-06-23 연합뉴스
  • 北축구, U-17 월드컵 2차전 네덜란드와 무승부

    북한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2011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네덜란드와 비기면서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북한은 22일(한국시간) 멕시코 모렐리아의 모렐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네덜란드를

    2011-06-22 연합뉴스
  • 지동원, 선덜랜드 이적..이적료 350만달러

     축구 대표팀의 차세대 공격수 지동원(20·전남)의 최종 종착지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선덜랜드로 결정됐다.유종호 전남 사장은 21일 "지동원을 영입하겠다는 선덜랜드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선덜랜드는 지동원의 이적료로

    2011-06-22 황소영 기자
  • 단일 '영국 축구' 대표팀 52년만에 탄생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영국 축구(Great Britain)' 단일팀을 볼 수 있게 됐다.영국의 올림픽 대표팀을 관장하는 영국올림픽위원회(BOA)의 앤디 헌트 위원장은 21일 "지난 6년동안 협의를 거쳐 내년 런던올림픽에 `영국 축구' 대표팀을 참가시키기로 역사적인

    2011-06-22 연합뉴스
  • 박태환,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출전…왜?

    '마린보이’ 박태환이 2011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종목이 확정됐다.박태환의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는 SK텔레콤 스포츠단은 21일 “박태환이 세계선수권에서 기존 출전 종목인 자유형 200m와 400m에 이어 100m에도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자유형 1

    2011-06-21 황소영 기자
  • 매킬로이 세계랭킹 4위 껑충..3강 체제 위협

    올해 US오픈을 제패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골프랭킹 4위로 뛰어오르면서 타이거 우즈의 공백으로 형성된 '트로이카' 체제가 허물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매킬로이는 19일(미국 현지시간) 끝난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한 뒤 곧바로 발표

    2011-06-20 연합뉴스
  • 최홍만 "샤킬 오닐? 농구만 했던 녀석이‥"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최근 은퇴를 선언한 공룡센터 샤킬 오닐에 대해 "단숨에 때려눕힐 수 있는 상대"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주목된다.스포츠투데이는 20일자 보도를 통해 최홍만이 '윤동식 토탈 스포츠클럽'에서 훈련을 하던 중 샤킬 오닐의 잇따른 격투기 도전 의사와 관

    2011-06-20 조광형 기자
  • 매킬로이 "우즈는 최고의 선수..겨뤄보고 싶다"

    제111회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22·북아일랜드)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US오픈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역대

    2011-06-20 방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