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루스코니 사임에 로마도심 축제 분위기>

     이탈리아 정치사상 최장수 총리였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총리직을 사임한 12일 저녁(현지시간) 로마 시내는 축제 분위기였다.하원 의사당 앞 몬테 치토리오 광장과 총리 관저 주변에 모여있던 수천 명의 군중들은 "잘 가시오. 실비오", "마침내 그가 떠났다",

    2011-11-13 연합뉴스
  •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성폭행 파문' 후폭풍>

     미식축구팀의 코치가 10대 소년들을 장기간 성폭행하고 학교 당국이 이를 숨긴 것으로 알려져 `미국판 도가니' 파문에 휩싸인 펜실베이니아주립대가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마크 에머트

    2011-11-13 연합뉴스
  • 세상에 이런 일이..

    [동영상] 파도 타는 염소 서퍼 "놀라워~"

    사람도 제대로 즐기기 힘든 서핑(파도타기)을 능숙하게 해내는 염소가 등장해 화제다.현지시각으로 11일 영국 텔레그래프는 "미국 캘리포니아 그로버 비치(Grover Beach)에 서핑보드(surfboard)를 타는 염소가 나타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고티(Go

    2011-11-12 조광형 기자
  • 보기만 해도 징그러워..

    다리 50개 괴물화석 "자이언트 바퀴벌레?"

    다리가 50개가 넘는 '바다괴물' 화석이 발견돼 화제다.캐나다 새스캐처원 대학(University of saskatchewan) 니콜라스 민터(Nicholas Minter)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일 "브리티시컬럼비아주(British Columbi

    2011-11-12 조광형 기자
  • "설마 화성인도 바지를?"

    화성 황금 벨트 발견..'외계문명' 존재 입증?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땅 바닥에 직사각형 모양의 황금색 물체가 반쯤 드러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황금벨트나 금속가공물처럼 보이는 이 물체는 자연발생한 것으로 치부하기엔 상당히 정밀한 모양을 띠고 있어, 일각으로부터 "화성에 잔류하고 있는 문명의 흔적일 수도 있다"는

    2011-11-11 조광형 기자
  • 英 윌리엄 왕자, 포클랜드 파견

     영국 왕위계승 서열 2위인 케임브지지 공작(윌리엄 왕자)이 아르헨티나와 영토분쟁을 겪고 있는 포클랜드섬에 배치돼 6주 동안 머물 것이라고 영국 국방부가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영국은 아르헨티나와 포클랜드(아르헨티나명 말비나스)섬을 놓고 분쟁을 벌여오다 1

    2011-11-11 연합뉴스
  • 2013 태양폭풍 경고 "태양 흑점, 지구 3배 크기로‥"

    앞으로 2년 뒤 150년 만에 최대 규모의 '태양 흑점 폭발'이 일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주목된다.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은 "역사상 가장 강한 태양 폭풍이 몰아친 것으로 기록된 1859년 당시와 맞먹는 '초강력 태양 폭풍'이 오는 2013년 5월경 지구에 불

    2011-11-10 조광형 기자
  • 日 경찰, '올림푸스 스캔들' 전면적 수사 착수

    일본 경찰이 회계부정 스캔들에 휩싸인 올림푸스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0일 도쿄 경찰이 올림푸스의 투자손실 은폐와 이에 따른 금융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올림푸스 측에 내부 회계장부 제출을 요구했으

    2011-11-10 연합뉴스
  • <누명 쓴 아프간 여인 다큐영화 상영 불발>

    19살의 아프가니스탄 소녀 굴나즈는 성폭행을 당해 임신까지 했지만 오히려 간통 누명을 썼다. 12년형을 선고받고 갓 태어난 딸과 함께 카불의 악명높은 감옥에 갇힌 그녀는 빨리 풀려나려면 자신을 성폭행한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는 강요까지 받았다. 그런 굴나즈

    2011-11-10 연합뉴스
  • 터키서 또 지진..호텔 등 건물 18채 붕괴

    지난달 말 규모 7.2의 대형 지진이 강타한 터키 동부 반 시(市)에서 9일(현지시간) 규모 5.6~5.7의 지진이 발생, 호텔 2곳을 포함해 건물 18채 이상이 무너졌다고 터키 국영TV가 보도했다.이 방송은 상당수 사람들이 무너진 건물에 갇혀 있으며 구조대원들이 건물

    2011-11-10 연합뉴스
  • 기발한 아이디어

    담배 먹는 자판기 등장, "진짜 금연이 될까?"

    캐나다에 일명 '담배 먹는 자판기'가 등장했다.캐나다 밴쿠버 거리에는 독특한 자판기가 등장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자판기에는 '스모크 이터'라고 써 있으며 돈 대신 피우지 않은 새 담배를 넣는 기계다.또한 새 담배를 넣으면 자판기 안에서 탱탱볼, 과

    2011-11-09 진보라 기자
  • <매춘으로 치부되는 장애인 '성 도우미'>

    장애인을 위한 '성 도우미' 제도가 일부 유럽 국가에서 시행되기 시작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일부 사람들에게 이 일은 돌보는 일인지 아니면 매춘인지 조차 분명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몇년 동안 스위스에서 성도우미로 일해온 자크

    2011-11-09 연합뉴스
  • <러시아 '변태', 처녀시신 29구와 동거>

    무덤에서 파낸 젊은 여성의 시신 29구를 정성껏 치장해 '동거'하던 러시아 남성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고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러시아 니즈니노보고로드 경찰은 아나톨리 모스크빈(45)이 인근 묘지에서 파낸 15~25세의 여성 시신 29구를

    2011-11-09 연합뉴스
  • 신을 수 없는 하이힐, "보는 것만으로도 내 발끝이 아프다"

    '신을 수 없는 하이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런던 브릭레인에서 진행된 ‘하이힐의 예술’ 전시회에서 무려 8인치(20.32cm)에 달하는 신을 수 없는 하이힐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 하이힐은 크리스찬 루부탱이 발레 토슈즈

    2011-11-08 진보라 기자
  • 9년만에 모습 드러내는 테러범 알-나시리

    지난 2002년 10월 미국 해군 함정인 `USS콜'호에 대한 폭탄 테러를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브드 알-라힘 알-나시리(46)가 9년만에 모습을 드러낸다.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아라비아반도 최고지도자를 지낸 알-나시리는 지난 2002년 미 중앙정보국(CIA)

    2011-11-08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