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伊 노조 파업으로 모든 문화시설 12일 폐관

    오는 12일 이탈리아 전역의 박물관과 유적지, 극장, 연주장 등 거의 모든 공공 문화시설이 문을 닫아 관광객들은 일정을 바꿔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5일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정부의 문화부 예산 대폭 축소에 항의해 오는 12일 문화 부문 공공 노조가 파업을 벌일

    2010-11-05 연합뉴스
  • 파키스탄 사원서 폭탄 폭발..100여명 사상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5일 금요 기도회가 열리는 가운데 폭탄이 터져 40여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무너진 건물에 깔려 부상했다. 파키스탄 카이버-파크툰크와주(州)의 주도 페샤와르 교외의 다라 아담 켈리 지역의 수니파 이슬람 회당에서 폭탄이 터져 금요 기도회

    2010-11-05 연합뉴스
  • 연인 25%가 첫 휴가 함께 보낸 뒤 헤어지는 이유?

    연인 중 25%가 첫 휴가를 함께 다녀온 뒤 헤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5일(현지시간) 휴가전문 웹사이트 선샤인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연인 중 25%가 첫 휴가를 함께 보낸 후 헤어진다고 보도했다.

    2010-11-05 최유경 기자
  • "월가는 무풍지대...올해도 보너스 인상"

    지난해 말 경기침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직원들에게 고액 상여금을 지급해 `돈잔치' 논란을 빚은 미국 월가(街) 금융회사들이 올해에도 연말 상여금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는 보고서가 나왔다.3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에 따르면 월가 급여전문가인 앨런

    2010-11-05 연합뉴스
  • 해변에서 선탠하는 상어?

    홋카이도의 한 마을 해변에서 햇볕에 언 몸을 녹이다 죽은 대형상어가 카메라에 잡혔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은 지난 4일 오전 8시께 해변을 산책 중이던 한 남성이 길이 8미터가 넘는 대형 상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2010-11-05 안종현 기자
  • 美전세기 파키스탄서 추락, 22명 전원 사망

    미국 석유업체의 소형 전세기가 5일 오전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추락해 탑승자 22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관리들이 전했다. 민간항공국(CAA) 대변인은 2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전세기가 카라치 공항을 이륙한 직후 엔진 결함으로 공항 인근에 추락하며 화

    2010-11-05 연합뉴스
  • 쿠바서 68명 태운 여객기 추락

    승객 및 승무원 68명을 태우고 쿠바 동부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수도 아바나로 향하던 쿠바 국영 에어로 캐리비안 소속 여객기가 4일 오후(현지시각) 추락했다고 쿠바 국영 TV가 보도했다.쿠바 TV는 이날 오후 4시께 산티아고 데 쿠바 공항을 출발한 여객기가 비행도중 상

    2010-11-05 연합뉴스
  • "한국, 개도국지원 정책 전환 주도"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한국을 필두로 본격화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 보도했다. FT는 이날 `한국, 원조정책 전환 요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선진국들이 이번 정상회의

    2010-11-05 연합뉴스
  • 가슴 확대수술 전 과정 인터넷 생방송, 왜?

    중국 쿤밍의 한 젊은 여성이 자신의 가슴확대수술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생방송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온바오닷컴이 5일 전했다.

    2010-11-05 온종림 기자
  • 길러드 호주총리 "G20 초점은 글로벌 경제회복"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주 의제는 글로벌 경제회복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길러드 총리는 4일 시드니 시내 총리 집무실에서 연합뉴스와 단독인터뷰를 갖고 "G20 정상회의에서는 이와함께 글로벌 경제성장 촉진 및 일자리 창출도 집중 논

    2010-11-05 연합뉴스
  • <뉴욕증시>리먼 붕괴 이전 수준 회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2차 양적완화 조치로 유동성이 풍부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뉴욕증시 주가가 큰 폭 상승했다.

    2010-11-05 연합뉴스
  • 세계 최고령자 佛수녀 114세로 별세

    세계 최고령자인 프랑스의 외제니 블랑샤르 수녀가 114세를 일기로 4일별세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관리들은 블랑샤르 수녀가 이날 오전 3시(현지시각) 프랑스령 서인도제도인 생마르텔레미의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브륀 병원의 피에르 누티 원장은 블랑샤르 수녀가

    2010-11-05 연합뉴스
  • "맥주도 술이다" 러시아 의회, 이제야 법 개정

     "보드카뿐 아니라 맥주도 술이다."러시아 국가두마(하원)가 맥주를 술로 인정하는 '알코올 제품 생산과 유통에 관한 국가통제법' 개정안을 3일 제1차 심의에서 통과시켰다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다. 현행 법률에선 맥주는 알코올 음료 목록에서 빠져 있다.

    2010-11-04 연합뉴스
  • 남미 원주민, "더이상 거북이 안 잡아먹겠다"

    남미 북단에 사는 원주민 와유족이 자신들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 역할을 해온 바다 거북이 멸종 위기에 처함에 따라 대대로 이어온 거북 고기 섭취를 포기하기로 했다.남미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인 콜롬비아 라 과히라 반도에 사는 와유족 족장인 올레가리오 촐레스(72)는 4

    2010-11-04 연합뉴스
  • 加 70대 부부, 복권당첨 1천만弗 모두 기부

    지난 7월 1천120만 달러(약124억원)의 로또에 당첨된 캐나다 노바스코샤의 한 70대 부부가 4개월 만에 이 돈을 단 한 푼도 남기지 않고 주변을 위해 모두 사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캐나다 통신(CP)에 따르면 앨런 라지(75)와 바이올렛 라지(78) 부부는

    2010-11-04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