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재란 모두가 위반하려는 것"

    트럼프 "北, 제재로 곤경…미사일은 다른나라도 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제재 위반을 크게 문제 삼지 않고 북한과 좋은 관계속에서 핵문제를 서두르지 않고 해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73번째 생일을 맞아 '폭스 뉴스'의 '폭스 & 프렌즈' 프로그램과 가진 전화 인터뷰에

    2019-06-15 김철주 기자
  • 이젠 선택을 해야 할 때

    美 "韓 화웨이 장비 사용 시 정보 공유 안할 것"

    미국 정부가 우리에게 화웨이 통신 장비의 구매와 사용을 중단할 것을 더욱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한국이 5G 네트워크에 화웨이 통신 장비를 사용할 경우 민감한 정보 공유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대변인이 직접 밝혔다고 '

    2019-06-15 김철주 기자
  • 시진핑 칭찬했던 분에게 전함

    홍콩 시민을 개 패듯… 이러는 게 중국이다

    홍콩에서 도주범 조례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경찰이 과격 진압하는 영상을 홍콩 빈과일보가 공개했다. 지난 12일 공개돼 SNS로 확산되고 있는 이 영상은 중국 당국이 시위 관련 정보의 확산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에 파장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1분여 분량의 영상

    2019-06-14 김철주 기자
  • 3차대전의 불길한 그림자

    "미국과 동맹국이 공격당했다"…美, 호르무즈해협에 구축함 파견

    1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 해에서 유조선 2척이 공격을 받았다. 같은 날 미군 중부사령부가, 유조선에 접근해 불발된 기뢰를 수거하는 선박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란의 공격임이 확인됐다.

    2019-06-14 전경웅 기자
  • "희토류 中 의존 줄여라"... 美, 캐나다·호주와 광물 개발 나서

    미국이 희토류에 대한 대중(對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캐나다·호주와 함께 중국 외 국가들의 리튬·구리·코발트 등 광물 자원을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 와중에 희토류를 ‘반격 수단’으로 사용할 가능성을 시사하는고 있는 데 따른 대응이다.

    2019-06-13 김철주 기자
  • "러시아 견제하라"…美, 폴란드에 미군 추가 파병키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12일(이하 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의 안보동맹 강화 계획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건설 중인 폴란드의 미군기지에 미군 1000명과 무인정찰기 부대를 추가로 파병하겠다고

    2019-06-13 전경웅 기자
  • 한국 빼고… 美·日, 남중국해서 대규모 연합훈련

    미국 해군의 항공모함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경항모가 남중국해에서 대규모 해상 연합훈련을 실시했다.미 제7함대와 일본 해상자위대가 각각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미국의 로널드레이건 항모전단이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헬기항모 이즈모를 포함한 호위함들과 함께 훈련을 펼쳤다.일본

    2019-06-13 김철주 기자
  • 나도 궁금

    "트럼프, 아베에게 물었다… 文 대통령 왜 저래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열린 미일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일 공조에 왜 그렇게 소극적인지 이유를 좀 설명해 달라”는 취지의 질문을 했다고 중앙일보가 12일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9-06-13 전경웅 기자
  • 미국이냐, 중국이냐... 文 정부의 선택은?

    트럼프 “훌륭한 합의 아니면 대화 없다”… G20 앞두고 중국에 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중국을 압박했다. 그는 “중국이 간절히 협상을 바라고 있다”며 “하지만 훌륭한 합의가 이뤄질 게 아니라면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측근들도 중국과의 무역 분쟁이 이달 말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쉽게 마무리되지 않을

    2019-06-12 전경웅 기자
  • 이 말 듣고 속 타는 사람 누구?

    트럼프 “김정은과 3차회담 할 수 있다… 언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이하 현지시간) 김정은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9-06-12 전경웅 기자
  • "점진적 비핵화"…이거, 北이 아니라 외교부 주장이라는데

    “정부가 국제회의 석상에서 공식 입장이라고 밝힌 ‘점진적 핵군축’이 북한이 주장하는 ‘점진적 비핵화’를 연상케 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해당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2019-06-11 전경웅 기자
  • 한국인 64.5%, 일본인은 78% “최대 위협은 북한”

    한국인과 일본인이 가장 큰 군사적 위협으로 생각하는 나라는 북한이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일보와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두 나라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다.

    2019-06-11 전경웅 기자
  •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데... 새우는 '민족' 타령만

    中, 보복 착수…항공우주, 고속철, IoT 기술 '수출제한' 검토

    중국 정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첨단 기술의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라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하 닛케이)이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2019-06-10 전경웅 기자
  • 중국, 간접적으로 미국에 '타협' 제안

    "美 압박에 협조 말라"…NYT "中, 삼성·SK 불러 협박"

    중국 정부가 외국계 IT 대기업을 불러 모은 뒤 “미국의 대중 압박에 동참하지 말라”고 협박했다는 보도를 놓고 이야기가 엇갈리고 있다. 미 <뉴욕타임스>는 중국 정부가 IT 대기업들을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영 <로이터 통신>은 ‘협박’이나 ‘최후통첩’은 없었고,

    2019-06-10 전경웅 기자
  • '화웨이 사태'로 가까워지는 중·러…5G 통신망 구축 제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러시아의 5G 통신망 구축에 나선다. 미국의 제재와 대대적 공세를 받는 화웨이에 대한 러시아의 사실상의 지지 표명으로, IT 기술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에 맞서 동맹관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BBC 등에 따르면, 화웨이는 5

    2019-06-07 김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