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실사단 내달 방한…금융계 '긴장'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금융제재 결의 등을 지키는지를 점검하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실사단이 7월 1일부터 3주 동안 방한한다. FATF 실무진들은 한국 금융정보분석원(FIU)과 함께 국내 금융계는 물론 기업에 대해서도 현장 실사를 실시

    2019-06-24 전경웅 기자
  • 美, 中슈퍼컴퓨터 업체·연구소 5곳 '블랙리스트' 올려

    미국 정부가 슈퍼컴퓨터 제조와 관련된 중국 업체와 연구소 5곳에 대해서 제재를 결정했다. 통신장비제조업체 화웨이의 경우처럼 미국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중커수광(Sugon), 하이곤(Higon)

    2019-06-24 김철주 기자
  • “미군 무인정찰기 피격은 개인 실수”… 물러선 트럼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군 무인정찰기를 격추한 사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은 매우 큰 실수를 했다”는 트윗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이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이란의 소행을 “

    2019-06-21 전경웅 기자
  • 불길한 조짐.....

    이란 혁명수비대, 美 '고고도 무인정찰기’ 격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이하 이란 혁명수비대)가 “20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우리 영공을 침범한 미군 무인정찰기를 격추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과 BBC, 미국 CNBC와 CNN 등이 이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2019-06-20 전경웅 기자
  • 다음 단계는 미국의 응징?

    "이란 맞다"… 美 '유조선 공격' 기뢰 부품 공개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해에서 발생한 일본 유조선 피격과 관련해 미 해군이 이란의 소행임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공개했다. 피격당한 선체에 부착된 채 발견된 폭발물 부품이다. 써

    2019-06-20 전경웅 기자
  • 美, 대북제재 위반 러시아 기업에 '세컨더리보이콧'

    미국이 독자 대북제재를 위반한 러시아 기업에‘세컨더리보이콧(유관3자제재)’을 적용했다. 이 기업은 미국기업과 미국인, 미국 영주권자와 거래할 수 없게 됐다.

    2019-06-20 전경웅 기자
  • “北 석유 불법환적” 美 주장에… 중·러 “증거대라” 반발

    “북한이 불법환적을 통해 이미 올해 연간 석유수입 제한 한도를 초과했다”며 대북제재 이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미국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안 안건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가 ‘보류(Hold)’를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2019-06-19 전경웅 기자
  • 걸프전 참전 경력에 주목

    [피플] 마크 에스퍼 美 국방장관 내정자는?… "더힐이 선정한 최고 로비스트"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9년 전 있었던 가정폭력 문제로 사퇴했다. 후임 국방장관 내정자는 마크 에스퍼 육군성 장관이 됐다.

    2019-06-19 전경웅 기자
  • "北, 비핵화 대화 중에도 이란과 핵·미사일 개발"

    북한이 대표적 반미 국가인 이란과 함께 비밀리에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진행해왔다고 미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의 한반도 전문가 존 박 선임연구원이 17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통일연구원의 홍민 북한연구실장은 이와 관련, "북한과 이란 사이의 '미사일

    2019-06-19 김철주 기자
  • “G20은 미중 무역분쟁 논의 자리 아니다”… 美, 타결 가능성 일축

    미국 CNBC에 따르면,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파리 에어쇼에 참석한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 G20 정상회의 때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G20 정상회의는 2500쪽짜리 협상을 진행하는 곳이 아니다”라며 “(미·중 양국이) 앞으로 나

    2019-06-18 전경웅 기자
  • “中, 파룬궁 신도·위구르 주민 불법 장기 적출”

    중국정부가 수감 중인 파룬궁(法輪功) 신도와 위구르 주민을 대상으로 장기적출을 계속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의 ‘중국조사위원회’가 밝혔다. 이 소식은 영국의 <가디언> 등이 17일 보도했다.

    2019-06-18 전경웅 기자
  • 가라앉지 않는 홍콩 시위... 미·중 갈등 확산 '불씨' 되나

    홍콩 정부의  '범죄인 인도 법안(도주범 조례)'에 의해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홍콩의 대중(對中) 갈등을 넘어 미중 관계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6일 홍콩에서는 200만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법안의 완전 철회와 캐리 람 행정장관의

    2019-06-17 김철주 기자
  • 폼페이오 "이란 옵션에 군사적 대응도 있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일본으로 가던 유조선 2척이 호르무즈해협에서 피격당한 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됐다. 이런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정부의 호전적 움직임에 맞서 군사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19-06-17 전경웅 기자
  • "미군, 러시아 전력망에 악성코드"…NYT "트럼프는 몰라"

    미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모르게 러시아 전력망에 치명적인 악성코드(Malware)를 심어 놓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미군 사이버사령부 전·현직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9-06-17 전경웅 기자
  • '중재자' 자처했다가 혼쭐난 아베

    CNN "이란, 美 무인기에 미사일 공격"

    이란이 13일(현지 시간) 오만해에서 두 척의 유조선이 피격당하기 몇 시간 전 미국 무인기에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CNN이 미국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유조선 사건에 이어 미군 자산이 공격 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지역에서의 군사적 긴장이 더

    2019-06-15 김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