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북한에 좀 더 유연하고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문정인 또 北 '두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미국에서 “문재인 정부가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제재 완화 방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23일 한중 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를 논의한 적이 있어서 문 특보의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2020-01-07 전경웅 기자 -
어쩐지... 요즘 조용한 정은 씨
"이란 군 사령관 제거한 암살드론 '리퍼'… 美, 국내에 배치했다"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암살한 공격용 군사무인기(드론) ‘MQ-9 리퍼(Reaper)’가 지난해 말 한반도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문화일보는 6일 미 정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주한미군이 지난해 말 한국에 '리퍼'를 임시 배치한
2020-01-06 신영경 기자 -
케냐 쇼핑몰 테러로 200여 명 사상한 그 단체
이슬람 테러 조직, 케냐 미군기지 공격… 미국인 3명 사망, 2명 부상
ISIS에 충성을 맹세한 알 카에다 연계 테러 조직 알 샤바브가 케냐 주둔 미군기지를 공격해 미국인 3명이 숨지고 항공기와 차량 다수가 파괴됐다.
2020-01-06 전경웅 기자 -
트럼프 “이란이 복수하면 그들의 주요시설 52곳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이란이 보복공격을 한다면 우리는 이란의 목표물 52곳을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사망을 두고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전 국민이 복수에 나설 것”이라
2020-01-05 전경웅 기자 -
中, 뭐가 무서워서 질병 관련 정보까지 통제하나
중국 원인불명 폐렴, 의료인들 사이서 사스(SARS) 소문
중국 허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 12월 말부터 원인불명의 폐렴 환자가 발생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우한시 보건당국을 인용, 4일 기준 폐렴 진단을 받은 환자가 44명이라고 전했다. 모두 화난 해산물 시장 상인 또는 관계자, 이곳을 방문했던 사람들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2020-01-05 전경웅 기자 -
복수 다짐한 이란, 이라크에서만 큰 소리
전쟁 막으려 했다더니…美, 미국인 철수명령·병력 증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을 멈추기 위해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실세 거셈 솔라이마니 장군을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시간 미국 국무부는 “이라크에 있는 미국인은 즉각 철수하라”는 경보를 발령했다. 미국 국방부는 3500명의 병력을 현지에 증파다고 밝혔다
2020-01-04 전경웅 기자 -
미군, 구체적 제거수단도 안 밝혀
김정은 보란 듯… 트럼프, 이란군 최고 실세 '면도날' 제거
미국 국방부가 이란 쿠드스(Quds)군 사령관을 제거했다고 공식확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 장군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2020-01-03 전경웅 기자 -
김정은 "새 전략무기 보여주겠다" 위협하자....
구글 어스로 보니… 오키나와 미군기지에 '정밀 정찰기' 20여 대 밀집
지난해 말부터 한반도 상공에서 북한을 감시하는 미군 정찰기는 대부분 일본 오키나와 소재 가데나 미 공군기지에서 날아온다. 한반도까지 1000km, 평양까지는 1400km 떨어진 거리로, 미군은 한반도까지 출동하는 시간이 짧은 이곳에 다양한 정찰자산을 배치해 놓았다.
2020-01-03 전경웅 기자 -
미군 공수부대 급파 소식에 이라크 헤즈볼라 철수
지난 12월 3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라크 바그다드 소재 미국 대사관을 공격했던 시위대가 미군 공수부대 출동 소식이 전해지자 1월 1일 황급히 철수했다. 미국은 이들이 일반인이 아니라 이란의 지원을 받는 카타이브 헤즈볼라 조직원이라고 주장했다.
2020-01-02 전경웅 기자 -
美, 중국 봉쇄 본격화… 인도-태평양전략에 매년 15억 달러 쓰기로
미국이 인도-태평양전략을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매년 15억 달러를 투입한다. 여기에는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예산 1000만 달러도 포함됐다. 국방부 등이 쓰는 예산까지 포함하면 미국은 2020년에만 인도-태평양전략을 위해 25억 달러를 사용할 예정이다.
2020-01-02 전경웅 기자 -
일본인의 주변국 친밀도 평가, 한국이 최하위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가운데 일본인들이 가장 거리감을 느끼는 나라는 한국과 러시아로 나타났다. 일본인들은 또한 ‘조센징’ 등 특정 국가와 민족에 대해 차별 또는 혐오 발언을 문제로 보고 있었다. 다만 해결 방안은 달랐다.
2019-12-31 전경웅 기자 -
유엔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실무진 회의
중국과 러시아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에 대한 실무급 회의가 30일 오후 3시 미국 뉴욕 소재 유엔 본부에서 열렸다.
2019-12-31 전경웅 기자 -
北 탄도미사일 대비… 日, 신형 요격체계 배치 계획
일본이 보유 중인 자국산 미사일을 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 요격용으로 개량·배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거리와 속도만 높인 요격체계는 2020년 말, 고고도 요격체계와 극초음속 요격체계는 각각 3년과 7년 뒤 실전배치한다는 계획이다.
2019-12-30 전경웅 기자 -
“文대통령은 신사” 아베 발언의 속뜻은… “징용피해 배상 불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7일 ‘테레비 도쿄’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켜 “언행이 매우 부드러운 신사”라고 표현했다. 국내 언론들은 이를 크게 보도했다. 하지만 아베 총리가 문 대통령을 ‘신사’라고 칭찬한 것은 ‘외교적 수사’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오고
2019-12-30 전경웅 기자 -
헌재 '한일관계 정치적 해결' 요구했다
헌재 ‘위안부 합의’ 헌법소원 각하… 한일관계 '돌파구' 찾을까?
헌법재판소가 27일 위안부 문제 합의에 관한 헌법 소원을 각하했다. 한일 위안부 합의는 위헌 심판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헌재의 이번 결정은 향후 한일 관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19-12-27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