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이면 띵호아~

    유엔이 '홍콩 보안법' 지지 성명?…인권이사회 '중국 들러리'로 전락

    세계보건기구(WHO)에 이어 유엔인권이사회마저 중국의 들러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홍콩 국가보안법을 지지한다는 공동 성명이 제44차 유엔인권이사회에서 발표돼서다. 이 지지 성명은 인권이사회가 공식 채택한 것이 아니라, 쿠바 대표가 53개 국가 공동명의로

    2020-07-03 송원근 기자
  • "日 5월부터 소규모 지진, 이번엔 타는 냄새 진동"… 도쿄 대지진 공포

    지난 4일 일본 가나가와현 미우라반도 일대에서 정체불명의 악취 때문에 소방당국으로 신고가 빗발쳤다. 시민들은 고무 타는 냄새 또는 마늘 냄새, 화학약품 냄새라고 신고했다. 악취는 오후 8시부터 3시간 동안 계속됐다. 소방당국은 “악취 신고가 200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2020-07-03 전경웅 기자
  • "북한 급변 시 한반도 공격 1순위"… 육군 '중국군 북부전구' 연구 돌입

    우리 군이 미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중국군 대응전략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외부에 연구용역을 준 데 불과하지만, 향후 중국군 대응전략이 발전할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2020-07-02 전경웅 기자
  • 영국 “홍콩 시민 300만 명에게 시민권 주겠다”

    [현장] 홍콩 시민 수만 명 "보안법 반대" 시위… 여론 의식, 강경진압 안 해

    홍콩 국가안전법이 지난 6월30일 오후 11시 발효됐다. 7월1일 홍콩 코즈웨이베이(銅鑼灣)와 완차이(灣仔) 일대에서는 시민 수만 명이 참가한 국가안전법 반대 시위행진이 열렸다. 7월1일은 홍콩이 1997년 영국으로부터 중국에 반환된 기념일이다. 매년 수십만 명 규모의

    2020-07-02 허동혁 칼럼
  • "반대하면 출마 제한"... 이거 따라하고 싶은 사람 어딨더라?

    홍콩, 외국인-관광객도 처벌… 중국, 세계를 상대로 선전포고

    국가보안법 시행 첫날 홍콩 시민들의 저항은 거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홍콩 경찰은 이날 370여 명의 시민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비공개 재판, 외국인 체포 가능, 중국으로의 압송 등 보안법 독소조항을 지적하며 우려했다.

    2020-07-02 전경웅 기자
  • 또 중국?.... 뭔 문제가 생겼다.. 하면 중국

    '신종플루' 변종 바이러스, 중국서 출현… '돼지→사람 전염' 확인

    중국에서 신종플루 바이러스(H1N1) 변종이 발견됐다는 사실이 세계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끈다. 이 바이러스 변종은 대규모 사망자를 낸 1918년의 스페인독감, 2009년의 북미 신종플루와 같은 H1N1형인 것으로 확인돼 위기감을 더한다. 중국농업대 순홍레이 박

    2020-07-01 송원근 기자
  • 이런 중국이 좋다는 사람들... 가시라, 중국으로

    ‘홍콩 독립’ 깃발 갖고 있다고 체포… '보안법 홍콩' 자유가 사라진다

    홍콩에서 첫 보안법 위반자가 나왔다. ‘국가 분열 기도’ 혐의로 붙잡혔다고 홍콩 경찰은 밝혔다. 미국은 중국을 향해 “앞으로 중국과 홍콩을 같은 나라로 취급하겠다”며 추가 제재를 경고했다.

    2020-07-01 전경웅 기자
  • 김정은은 지금... 등골이 오싹

    '이란 핵시설' 폭발, 사고가 아니었다… "이스라엘이 사이버 공격으로 파괴했다"

    이란 동부 야산지대에서 지난주 발생한 대규모 폭발이 이스라엘의 사보타주(적 군사시설 파괴작전)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폭발이 일어난 지역은 이란의 미사일 생산기지가 위치한 곳으로, 당초 이란이 핵실험을 재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폭

    2020-06-30 송원근 기자
  • 징그러운 푸틴, 84세까지 집권?… 러시아 국민 76% "연임개헌 지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결국 ‘짜르(Tzar, 동방정교회를 믿는 나라의 군주, 러시아 황제)’가 되는 걸까. 대통령 연임 제한을 없애는 개헌 국민투표 출구조사에서 응답자의 76%가 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9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2020-06-30 전경웅 기자
  • '연락소 폭파' 직후 B-52H 출동... 北 '화들짝'

    美, 알래스카에 B-52H 전략폭격기 배치… 北中러 3국, 동시 견제

    미 공군이 B-52H 전략폭격기 3대를 알래스카 아일슨기지에 배치했다. 2017년 8월 레드플랙훈련 이후 3년 만이다. 국내에서는 B-52H 폭격기의 알래스카 배치를 북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한다. 반면 해외 군사전문매체는 미국의 러시아·중국 압박으로 풀이했다.

    2020-06-30 전경웅 기자
  • 홍콩 국가보안법 D-2… "한마디로 지옥" 공포감 확산

    홍콩 국가보안법(이하 보안법)이 이틀 뒤면 시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홍콩 시민들 사이에서는 보안법에 따른 공포감이 확산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9일 전했다.

    2020-06-29 전경웅 기자
  • 일본 속내는 '아시아 유일의 G7 국가' 독점하고 싶은 것

    “한국은 친북·친중적"… 일본 "G7에 한국 참가 반대”

    일본 정부가 “한국도 초청하자”는 미국의 G7 확대 구상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한국의 친북·친중적 태도를 반대 이유로 밝혔지만, 속내는 아시아 유일의 G7 참가국이라는 외교적 우위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통신은 지적했다.

    2020-06-29 전경웅 기자
  • 주한미군, 트럼프도 마음대로 못 줄인다

    美 상원 이어 하원서도…“의회 승인 얻어야 주한미군 감축”

    미국 하원이 2021 국방수권법에 주한미군을 현재 수준 미만으로 감축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상원 군사위원회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한 국방수권법안의 주한미군 감축 제한과 같은 맥락이라고 방송은 설명했다.

    2020-06-29 전경웅 기자
  • "미국 중심의 새로운 세계질서 구축을 약화시켜"

    WSJ "미-중 '신냉전' 최대 유럽 피해국은 독일"… 이유는

    미국의 거세지는 압박과 중국의 반민주적 행태에 무역과 인권이란 가치를 두고 독일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다면 선진국 중에서 미중간 '신냉전'으로 가장 피해를 보게 될 나라로 독일을 지목했다.WSJ "독일, 유럽의 대중국 통일전

    2020-06-27 송원근 기자
  • "외부활동 극도로 자제.... 한국 협박하는 상황 특이하다" 분석

    “김정은 건강상태 의심스럽다”… 고노 日 방위성 장관

    고노 다로 일본 방위성 장관이 “김정은의 건강 상태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최근 북한의 태도가 특이하다는 평가도 내놨다. 이 발언은 지난 25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외국인특파원협회(FCCJ) 초청 강연에서 나왔다.

    2020-06-26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