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기업건설 말레이시아 경기장 지붕붕괴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기업이 건설에 참여한 경기장이 완공된 지 1년 만에 지붕이 무너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현지 신문인 '더 스타'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현지시간) 말레이시아의 쿠알라 테렝가누주(州)의 공바닥시(市)에 있는 '술탄 미잔 자이날 아비

    2009-06-05
  • 홍콩서 천안문 촛불시위에 15만명 모여

    중국 천안문 민주화운동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 촛불집회가 4일 밤 홍콩 빅토리아공원에서 열렸다.`중국의 애국주의적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홍콩 연대'(支聯會.지련회) 주최로 열린 이날 촛불집회에는 홍콩의 천안문 민주화 운동 관련 집회 사상 최다규모인 15만명(

    2009-06-05
  • 4m ‘초대형 메기’발견, 러시아판 괴물?

    지난 86년 옛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의 여파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인근 강에서 최대 4m에 이르는 ‘괴물 메기’가 출연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쿠키뉴스는 4일 러시아의 유명 블로거의 자료를 발췌, “체르노빌 강에 괴물 메기가 서식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2009-06-04 조광형
  • "알카에다, 영국인 인질 살해"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납치된 영국인 에드윈 다이어가 알카에다 조직원들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BBC가 3일 보도했다.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영국 시민권자인 에드윈 다이어가 알카에다에 의해 말리에서 살해된 것으로 믿을만한 확실한 근거를 갖고 있다"

    2009-06-04
  • 펭귄 동성커플, `입양 알' 부화해 키워

    수컷 펭귄 동성커플이 `입양'한 알을 부화시켜 새끼를 잘 키우고 있다고 독일 북부 브레머하펜 동물원이 3일 밝혔다.동물원 측은 "Z와 필풍크트라는 이름의 수컷 펭귄 부부가 친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알을 '부활절 선물'로 받은 뒤 품기 시작해 부화시키는 데 성공했다"면서 "

    2009-06-04
  • 싱가포르 "MB, 한국경제 신뢰회복 기여"

    이명박 대통령은 3일 방한중인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리 총리는 먼저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면서 "경제위기에 대한 이 대통령의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가

    2009-06-03 이길호
  • 오바마, 후진타오에 대북제재 협조요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화를 걸어 대북 제재 방안에 대한 중국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베이징의 외교 소식통들은 이날 오전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채택을 앞두고 후진타오

    2009-06-03
  • 中군사전문가"북한 핵개발은 판단착오"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보유하면 국제적인 지위가 올라가고 국제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이는 오판으로 북한을 오히려 핵위험에 빠트리고 국내외에서 최악의 국면을 맞게 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중국의 국제군사전략문제 전문가인 펑광취안(彭光謙) 중

    2009-06-03
  • 연기 없는 ‘전자담배’ 美서 불티나게 팔려

    뉴욕타임즈는 2일자 보도를 통해 일반 담배에 비해 10~15%의 적은 니코틴을 함유하고 타르와 중독성이 없다고 알려진 전자담배가 미국 정부의 공식 승인도 받지 않은 채 인터넷을 통해 대량으로 유통․판매되고 있다고 소개했다.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이 전자담배는 연기가 나질

    2009-06-03 조광형
  • "北, 김정일 3남 후계자 지명 중국에 알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자신의 후계자로 3남인 김정운(25)을 지명했음을 북한 노동당 간부가 중국 공산당 간부에게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노동당 간부와 관계가 깊은 북.중 관계 소식통과 양국을 왕래하며 김 위원장과 가

    2009-06-03
  • "北, 다시 협상테이블로 나올 듯"

    "北, 다시 협상테이블로 나올 듯"(종합)美정부 관계자 "후계구도 결정으로 긴장완화 가능성" (워싱턴=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북한이 2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지금까지 긴장을 고조시켰으나 내부 권력승계 구도가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긴장의 강도를 낮추면

    2009-06-03
  • 美국무부 "北 후계보도 불확실"

    미국 행정부는 2일 북한의 권력승계 문제에 대해 아직까지 사실관계가 파악된 것이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는 등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로버트 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3남인 김정운을 후계자로 결정했다는 한국언론의 보도와 관련

    2009-06-03
  • 브라질 "여객기 잔해 5㎞ 걸쳐 발견"

    브라질 공군이 2일(현지시간) 실종된 에어프랑스 AF447편 여객기의 잔해가 5㎞ 길이에 걸쳐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넬손 조빙 브라질 국방장관은 이날 오후 리우 데 자네이루 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브라질 공군 소속 허큘리스 C-130 수송기가 북동부 페르난도 데

    2009-06-03
  • 앞치마 두른 MB "한식세계화, 말로안돼"

    이명박 대통령이 손수 앞치마를 두르고 '한식 전도사'로 나섰다. 이 대통령은 2일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 정상 오찬을 가진 제주 서귀포 신라호텔 파고라 전망대에서 불고기 꼬치, 전복 꼬치, 양갈비 등을 직접 구워 아세안 정상을 대접했다.

    2009-06-02 이길호
  • MB "아세안, 기후문제에 가장좋은 조건"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제주에서 개최한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를 정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경제관계에 있어서 아세안은 (우리나라와 교역 규모가) 세계 3대 시장 중 하나"라며 "중국, 유럽연합(EU) 다음이지만 2015년까지 아세안이 EU보다 앞서가는 시

    2009-06-02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