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넷 극우파' 외국인 혐오 노골화"

    새로운 양상의 일본 극우 민족주의 그룹이 출현해 공개적으로 반외국인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고 미국의 유력 언론인 뉴욕 타임스(NYT)가 우려를 표명했다. NYT는 지난해 연말 교토(京都)의 조총련계 조선제1초급학교 앞에서 시위를 벌였던 일본 극우단체 '재일특권을

    2010-08-30
  • 캐나다서 실종 美 등산객 사체 21년만에 발견

    캐나다 서부 앨버타 주 로키산맥 등반중 실종된 미국인 등산객의 사체가 21년 만에 다른 등산객들에 의해 발견됐다. 29일 캐나다 통신(CP) 보도에 따르면 2명의 등산객이 윌리엄 홀랜드 씨(실종 당시 38세.미국 메인주)의 사체를 2주일 전 재스퍼에서 발견했다.

    2010-08-30
  • 카메라-선글라스 쓴 남성들 몰린 여성행사

    지난 주말 캐나다 온타리오 주 구엘프 시에서 여권신장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벌어져 남성들의 눈길을 끌었다. 화창한 주말 오후에 도심 세인트 조지 광장에서 벌어진 이 행사는 남성들이 상반신을 드러낼 수 있는 장소에서는 여성들도 거리낌 없이 같은 행위를 할 수 있도록

    2010-08-30
  • 유대교 지도자 "팔레스타인은 멸망할 것"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유대교 지도자인 랍비 오바디아 요세프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을 며칠 앞두고 팔레스타인과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이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 파문이 일고 있다.29일 일간지 하레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랍비 요세프는 전날 밤 예

    2010-08-29
  • 헉, 여대생들 가장 선호하는 파트너가 이들?

    섹스 비디오 하나쯤은 찍어야 'Y세대' 여성 취급을 받는 시대가 됐다. 유코피아닷컴은 29일(한국시간) 미국의 유명 데이팅 사이트 '캔두베터닷컴'(candobetter.com)의 온라인 조사결과를 소개했다.캔두베터닷컴 ⓒ 자료사진'캔두베터'가 2800명의 20대 여성들

    2010-08-29 온종림
  • 카스트로 “빈 라덴은 미 CIA 요원”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27일(현지시간) “알카이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은 매수되고 돈을 받는 미 중앙정보국(CIA)의 요원”이라고 밝혔다고 뉴시스가 전했다.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 자료사진카스트로는 이날 국영

    2010-08-28 온종림
  • "美, 새 대북 접근법 검토 착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으로 미-북 관계의 깊은 골이 재차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새로운 대북 접근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익명의 정부 당국자들과 전문가들을 인용, 이같은 접근에

    2010-08-28
  • 곽부성·웅대림, '4년째 동거' 들통…팬들 '난리'

    홍콩의 4대 천왕 중 한 명인 곽부성이 15살 연하의 중화권 스타와 동거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톰닷컴 등 중국 현지 언론은 최근 발행한 지면을 통해 "곽부성의 '4년간 비밀연애'가 마침내 발각됐다"며 곽부성과 웅대림이 고급 승용차를 몰고 같은 주택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2010-08-28 조광형
  • 근무시간에 포르노 즐긴 판사님, 적발되자...

    미국 뉴욕의 맨해튼 형사법원 판사가 근무시간에 컴퓨터로 포르노 영화를 즐겨 본 사실이 들통나 사임했다.유코피아닷컴은 28일(한국시간) 현지 언론을 인용, 제임스 기본스 판사가 증거물이 검찰에 넘겨지자 곧바로 사직원을 냈다고 전했다.기본스 판사의 '포르노 관람'은 법원이

    2010-08-28 온종림
  • 아들 비만 방치한 엄마, 아동학대죄로 체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트래블러스 레스트 경찰은 최근 40대 여성을 아들을 '위험할 정도로' 뚱뚱하게 키웠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유코피아닷컴은 28일(한국시간) 형사고발된 엄마는 제리 그레이(49)로 아들 알렉산더(14)를 비만증에 걸리도록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2010-08-28 온종림
  • 美 풍력발전 터빈, 軍 레이더 헷갈리게 해

    풍력 발전을 위해 세운 거대한 터빈이 군 레이더 망을 교란시키면서 미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그린에너지 사업이 새로운 걸림돌을 맞게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 풍력발전 터빈의 회전날개가 돌아갈 경우 레이더 상에서 항공기와 잘 분간이 되지 않으며 때로는 폭풍

    2010-08-28
  • "오바마 지지도, 무슬림 신자들이 최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해 종교별로 보면 무슬림 신자들의 지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27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슬림 신도들은 78%가 오바마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지지한다고 답해 종교

    2010-08-28
  • 곰즈, 가족과 포옹...카터도 침묵

    불법 입국죄로 북한에 수감돼 있던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씨와 그의 석방을 위해 평양에 갔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일행이 2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로건 공항을 통해 귀환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사면 형태로 풀려난 곰즈와 함께 전세기 편으로 평양을

    2010-08-28
  • "김정일, 세자 책봉 승인 받으러 갔다" 피가로紙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는 2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그 아들 김정은의 돌연한 중국 방문은 중국으로부터 후계자를 승인받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르 피가로는 이날 "김정일과 그 아들의 의문의 중국 방문"이라는 제목의 베이징발 기사를 통해 "김정일

    2010-08-28
  • 北외교차량, 싱가포르 사창가서 뺑소니

    주 싱가포르 북한 대사관 차량이 싱가포르의 한 사창가에서 뺑소니 행각을 벌였다고 현지 언론매체가 27일 보도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목격자 진술과 경찰 발표를 근거로 북한 국기와 외교관 번호판을 단 은색 도요타 차량이 26일 싱가포르의 홍등가인 `겔랑'에 주차

    201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