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올 하반기 신형 ICBM 또는 핵실험 가능성” 美 싱크탱크 경고

    미국 싱크탱크 우드로윌슨센터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올 하반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나 핵실험 같은 대형 도발을 저지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외교협회(CFR)도 비슷한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

    2022-01-13 전경웅 기자
  • 北 “극초음속 미사일 1000km 표적 명중”…합참 발표와 무려 300km 차이

    북한이 지난 11일 시험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이 1000킬로미터를 비행해 표적에 명중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리고 이날 시험발사를 김정은이 661일 만에 참관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 “600킬로미터에서 HGV 분리…선회 기동해 1000킬로미터 목표 명중” 북한 노동당

    2022-01-12 전경웅 기자
  • 합참 "北 극초음속 미사일, 서울까지 101초"… '선제타격' 외엔 막을 길 없다

    북한이 11일 오전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합동참모본부가 확인했다. 설명대로라면 북한 자강도에서 쏘면 1분41초 만에 서울에 도달한다. 패트리어트로는 막을 수 없고, 사드로도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막는 방법으로는 ‘선제타격’이 꼽힌다. 합참

    2022-01-11 전경웅 기자
  •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새해 두 번째 대북제재 위반

    북한이 지난 5일 극초음속 미사일을 쏜 데 이어 6일 만에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2022년 들어 두 번째 무력시위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오늘 오전 7시27분경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

    2022-01-11 전경웅 기자
  • '선제타격' 검토할 수 있다… 美, 北 극초음속 미사일 '예의주시'

    북한이 지난 5일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과 관련, 미국 안보전문가들이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몇 가지 의견을 내놨다. 이들은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의 현재 수준이 아니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우려하며 한국군의 요격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전문가는 북

    2022-01-10 전경웅 기자
  • “북한, 대외선전용 달력서 김일성 부모·부인 생일과 사망일 삭제”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4일 “국영 외국문출판사가 제작한 새해 달력에서 김일성의 부모와 부인의 생일·사망일을 표기하지 않고 모두 뺐다”는 북한 소식통의 이야기를 전했다. 북한은 지난 수십년 동안 김일성·김정일·김정은뿐만 아니라 김일성의 부모와 조부모,

    2022-01-10 전경웅 기자
  • '도쿄올림픽 무단 불참' 자격정지 北… '전염병' 구실로 베이징올림픽 불참 선언

    북한이 결국 오는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불참을 공식선언했다. “적대세력의 책동과 코로나 대유행 때문”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동북아와 세계 평화·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정부의 기본 입장은 변함없다”며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07 전경웅 기자
  • 北, 극초음속 미사일이었다… 패트리어트 PAC-3보다 빨라

    북한이 지난 5일 발사한 미사일은 극초음속 활공체를 탄두로 탑재한 탄도미사일이었다. 북한 국방과학원이 6일 조선중앙통신에 밝힌 데 따르면, 이 미사일은 700㎞를 비행했다. 북한은 이 미사일의 극초음속 활공탄두 속도가 마하5(시속 6122㎞)를 기록했다고 주장

    2022-01-06 전경웅 기자
  • 22사단 GOP대대장, 北으로 가는 탈북자 보고 “귀순자인 줄 알았다”

    군 당국이 5일 탈북자 김모 씨의 월북사건 조사 결과를 내놨다. 결론은 육군 22사단 해당 GOP 부대의 총체적인 경계 실패였다. 김씨가 민간인통제선(이하 민통선)을 넘었을 때, GOP 철책을 넘어 비무장지대에 침범했을 때, 이후 군사분계선(MDL) 인근 지역

    2022-01-05 전경웅 기자
  • "北, 5일 아침 동해상에 미상 물체 발사… 탄도미사일 추정"

    북한이 5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쐈다.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쏘았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이어 "북한이 오늘 오전 8시10분경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022-01-05 전경웅 기자
  • '민통선 검문' 아무도 그를 막지 않았다… 석연치 않은 '월북 탈북자'

    지난 1일 밤 육군 22사단 경계지역의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한 탈북자를 두고 군 당국은 3일 “대공용의점이 없다”고 단정했다. “청소부로 일하고 있어 고급정보에 접근할 수가 없다”는 게 이유였다. 하지만 월북 탈북자를 둘러싸고 나오는 말에는 석연치 않은 내용이 적지

    2022-01-04 전경웅 기자
  • '대북전단' 취재한 외신기자도 뒤졌다… 뉴데일리 기자 '통신조회' 10명으로 늘어

    3일 기준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경찰이 통신자료를 조회한 뉴데일리 기자는 10명, 조회 수는 17회로 늘었다. 공수처 10회, 서울중앙지검 4회, 서울북부지검과 인천지검, 서울경찰청 각 1회다. 그런데 검찰·경찰이 일명 ‘대북전단금지법’을 취재한 기자들의 통신

    2022-01-04 전경웅 기자
  • 美육군, 대량살상무기 찾아내는 ‘땅굴 수색 로봇’ 공개… 한미 공동 개발

    미군이 이달 초 미주리주의 한 훈련장에서 땅굴을 수색·정찰하는 로봇 시연회를 가졌다. 이 로봇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스스로 대량살상무기(WMD)를 찾아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량살상무기 찾아내는 ATE 로봇… 알아서 장애물 회피하고 땅굴지도까지 만들어 미 육군은

    2021-12-31 전경웅 기자
  • “북한, 내년 5~11월 고강도 도발 가능성… 中·러와 함께 韓 압박할 수도”

    북한이 내년 대선이 끝난 뒤인 5월부터 미국 중간선거 시기인 11월 사이에 강도 높은 도발을 자행할 수 있다는 국내 싱크탱크의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는 동북아시아와 국제정세를 분석한 뒤 “한국은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로 주변 권위주의 연대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

    2021-12-29 전경웅 기자
  •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 “한국, 전작권 역량 많이 뒤처져… 종전선언 왜 하려 하나"

    지난 6월 전역한 뒤 귀향한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미국의소리(VOA)와 인터뷰에서 한미연합군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새로운 작전계획 수립, 종전선언, 유엔사령부 문제 등에 관한 의견을 내놨다.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한국군이 독자적으로 전작권을 행사하기

    2021-12-27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