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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카톡 친구 추가해 줘"… 누르면 북한이 털어간다
우리 국민 대부분은 해킹, 스미싱 등 사이버 공격이 중국 해커들의 소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안전문가에 따르면, 북한도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고 다양한 형식의 해킹 공격을 일삼고 있다. 전문가 “북한 해킹 유형 5가지…이메일 스피어피싱이 대표적” 보안전문가인
2022-01-26 전경웅 기자 -
"北 순항미사일 추정" 발사장소, 거리, 경로 안 밝혀… 軍 추적 실패했나?
북한이 25일 오전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군 당국이 발표했다. 북한이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군 당국자는 “오늘 오전 8~9시 사이 북한이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군 당국은 그러나 “내륙에서 상당시
2022-01-25 전경웅 기자 -
日 “적 기지 공격능력 확보" 주장하자… 北 "대동아 공영권 꿈꾸나" 비난
북한이 일본의 방위전략 개정 움직임을 비난하고 나섰다. 특히 ‘적 기지 공격능력’을 확보하겠다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발언을 강하게 비난했다. 北외무성 “적 기지 공격능력 보유하려는 움직임, 극히 위험” 북한은 23일 외무성 일본연구소 김정혁 연구원 명의로 일본을
2022-01-24 전경웅 기자 -
북한 ‘정찰위성 발사 쇼’ 벌이나…국정원 “동창리서 ICBM 발사 가능성”
북한이 19일 대미 긴장완화 조치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다음 도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국정원 전망대로면 북한은 ICBM을 쏜 뒤 “우주 발사체로 정찰위성을 쏘아 올렸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크
2022-01-21 전경웅 기자 -
합참 “북한 열병식 준비 정황”… 美전문가 “제재 완화 위해 다탄두 ICBM 발사할 것”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 군이 평양 인근에서 열병식을 준비 중인 정황을 포착했다. 미국 안보전문가들은 북한이 긴장완화 조치를 전면 재검토함에 따라 향후 다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나 핵실험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합참 “북한, 2월과 4월 주요 정치행사 앞두
2022-01-21 전경웅 기자 -
북한 단거리미사일, 여기를 노린다… 국내 공격목표 가상 점검
북한은 17일 순안비행장에서 전술유도탄(KN-24)을 쏜 뒤 ‘검수사격’이라고 밝혔다. 극초음속미사일을 제외하면 올 들어 쏜 다른 미사일도 양산 및 실전배치 중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북한이 앞으로 남한을 공격할 때는 스커드미사일이나 노동미사일뿐만 아니라 KN
2022-01-20 전경웅 기자 -
北 “한반도 긴장완화 재검토, 미국과 대결 준비”… 핵실험 재개 시사
북한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취했던 행동들”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를 두고 ‘도발(provocation)’이 아니라 ‘공격(attack)’이라고 표현했다. 대북 압박 수위를 대폭 높일 것임을 경고한 것이다. 김
2022-01-20 전경웅 기자 -
“北열차미사일 발사, 의주서 20km 떨어진 곳”…탐지·감시 안 되면 '킬체인' 무력
북한이 지난 14일 발사한 열차탑재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국내에서는 구소련과 중국의 열차탑재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의 특징을 대입해서 설명하며 “요격과 선제타격이 어렵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그러나 열차탑재 탄도미사일도 북한에 가면 약점이 생긴다. 지금은 그보다
2022-01-19 전경웅 기자 -
北 “17일 발사는 전술유도탄 검수사격”… 대남 공격 미사일 '실전배치' 완료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 매체가 “17일 미사일 시험발사는 전술유도탄의 검수(檢收)사격 시험”이라고 18일 보도했다. 지난 15일 발사한 열차 탑재 탄도미사일과 전술유도탄 등 대남 공격용 무기들을 북한이 이미 양산, 실전배치 중이라는 뜻이다. 군 당국은 이와
2022-01-18 전경웅 기자 -
"北, 주민번호 수십만 개로 커뮤니티 가입… '광우병' 이후, 본격 여론공작" 北 정찰총국 전 대좌, 충격 증언
“북한 간첩들이 남한의 주요기관은 물론이고 각계각층에도 문어발처럼 뻗어 있다”고 북한 정찰총국 대좌(대령과 준장 사이 계급) 출신 귀순자가 밝혔다. 이 귀순자는 “사이버 여론조작의 대명사인 ‘드루킹’도 원조는 북한”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간첩 가장 발붙이기 쉬운 곳은
2022-01-17 전경웅 기자 -
“北 미상 발사체 발사” 긴급 알림에 ‘광고 수신’ 문자… 개념 없는 합참
북한이 17일 오전 평양 인근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그런데 이를 알린 합동참모본부의 문자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합참은 이날 오전 8시56분과 10시11분, 오후 1시1분에 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내용을 담
2022-01-17 전경웅 기자 -
北, 평양 비행장서 단거리탄도미사일… 올해만 네 번째 유엔제재 위반
북한이 올 들어 네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자행했다. 청와대 국가안보회의는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가진 뒤 ‘유감’을 표시했다. 합참 “순안비행장서 동쪽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 발사”… NSC “유감”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오전 8시56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
2022-01-17 전경웅 기자 -
"미국은 북한의 행동에 책임 묻겠다"… 블링컨 美국무, 의미심장한 발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4일 오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의 발사체를 쏘았다고 밝혔다. 보름 새 세 번째다. 북한이 새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연속 발사하는 것을 두고 미국 국무장관은 “늘 그랬듯 미국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어보려는 행동”이라고 평가했
2022-01-14 전경웅 기자 -
미국 보란 듯…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또 발사, 보름 새 3번째
북한이 14일 오후 평안북도 의주 일대에서 동해상을 향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2시47분쯤 “북한이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처음 밝혔다. 오후 4시 26분 합참은 “우리 군은 14일
2022-01-14 전경웅 기자 -
美 '北 국방과학원(과거 제2자연과학원)' 직접 겨냥… 北 "더욱 강력하게 반응"
미국이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대북제재 대상을 추가하자 북한은 “대결적 자세를 취한다면 더욱 강력하고도 분명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北외무성 “미국의 행동은 명백한 도발… 더욱 강력히 반응할 것” 북한 외무성은 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변인 담화를 발
2022-01-14 전경웅 기자





